요즘 날도 덥고 입맛이 없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상큼하게 먹을수 있는 오이 피클을 담궈 봤습니다.
저번에 담궈 놓은 오이피클은 다 먹었습니다. 하하~
일단 촛물을 만들어 줬습니다.
촛물은 별거 없어요~ 설탕 소금 식초 이렇게 넣어 주면 되는데~
촛물을 드셔보시고~ 본인이 원하는 간에 맞추시면 됩니다.
저는 새콤한것 보다 달달한걸 좋아 하니까~ 달달하게 만들어 봤어요~
레몬이 들어가 주면 상큼한 향이 나서 좋기도하고~
비타민C가 많으니까~ 여름철에 기운떨어질때 비타민 보충에도 좋더라구요~
레몬은 소금같은걸로 껍질을 잘 씻어 주는게 좋습니다.
레몬은 거의 수입이다 보니~ 농약이나 방부제가 많이 뿌려져 있으니까~
깨끗히 씻어 주세용~
지금 보시면 오이가 가시 오이입니다.
가시 오이는 껍질이 질기고 아삭함이 덜한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엄청나게 저렴한게 장점이죠~
이런 피클에는 다다기 오이를 추천합니다.
오이를 예쁘게 썰어 주시면 준비는 끝~
가시 오이다 보니~ 색이 푸릇 푸릇하죠? 하하~
오이를 담궈 주는데~ 너무 꾸욱 눌러 담으면 오이가 다쳐서 풋내가 날수있어요~
그래서 꾸욱 누르지 마시고~ 살짝 언저 놓는 생각으로 담아 놓으세요~
오이가 가득 담긴걸로 보이는데~ 오이가 가벼워서 이렇게 동동 뜹니다~
상큼한 오이를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저장해놓고 먹을수 있어요~
뭐 맛은 보장 되어 있으니~ 오이를 좋아 하시분들은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저희는 이렇게 담궈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던가~ 치킨을 먹을때~ 그리고 피자를 먹을때~
그냥 밥반찬으로도 많이 먹어요~
그러다 보니 한번씩 담궈 놓으면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오이피클을 담그는게 어려운 레시피가 아니다 보니~ 담그는 데는 대략 20~30분이면 끝이 납니다 하하하~
그럼 오늘의 뭐먹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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