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생일에 먹은 투썸 플레이스 케익입니다.
하하~ 저는 케익을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딸 생일이라고 이렇게 케익을 사서 먹었어요~
투썸 플레이스 케익이 비싸다는건 알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손바닥 만한 케익이 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이런건 궂이 안올려 줘도 되는데~ 하하~
투썸 플레이스 로고를 이렇게 꽂아 놨어요~
투썸 플레이스 생일이 아닌데~ 이런건 왜 꽂아 놓지~? 매너 없게~
조각 케익하나가 5000원 정도 하니까~ 3만원 정도는 받을수 있는 양이네요~
음.. 아이들이니까~ 그 감성을 맞춰 줄려다 보니~ 이런것도 사서 먹고~
딸기에~ 시럽을 얼마나 뿌렸는지~ 딸기에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뭐 안먹어봐도 단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단걸 좋아 하니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다면~ 전 구경만 해도 되거든요~
딸기에 금박을 붙여 놨네요~ 하하~
어쨌든 저것도 금이니까~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하더라구요~
어른은 안먹어도 아이들은 신기해 하니까~ 한쪽씩 나눠 줬습니다.
저는 딸바보 아빠에요~ 그렇다 보니~ 딸이 원하는건 최대한 해줄려고 하고 있는데~
뭐 받는 사람은 잘 모르죠~ 당연히 아빠니까 부모니까~ 해주는걸 당연한것 처럼 받아들이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돈을 버는거니까요~
세상에 살면서 자식이 있어서 행복함이 너무 크다 보니까~ 삶의 힘듦이 작아 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 지는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삶의 어려움보다 자식이 주는 행복의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삶이 아름다워 보인다~
그럼 오늘의 딸래미 생일 케익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이프가 좋아 하는 돼지국밥 밥 해먹기 귀찮아서 배달 시켜 먹었습니다. (25) | 2022.07.23 |
---|---|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카레'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19) | 2022.07.22 |
아~ 버거킹 햄버거 셋트 오늘의 점심 이걸로 떼운다 (16) | 2022.07.20 |
집에서 간단하게 해서 먹는 오이 피클 여름철 입맛 없을때 드시면 좋아요~ (23) | 2022.07.18 |
맥주 안주로 최고인 소시지 야채 볶음 색다르게 만들어 먹어봅시다~ (26) | 2022.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