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다니는 교회에서 성가대원들의 모임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제가 교회는 안 다니지만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하하~
성가대 식구들이 많죠~
여기는 성가대 식구가 운영하는 펜션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뛰어다니고 있어요~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 납니다.
예쁘게 꽃이 피어 나있어요~
제가 원래 꽃 무식이라~ 무슨 꽃인지 모르고 예쁘게 피어 있으니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예쁘게 노란색 꽃이 피어 있는데~ 꽃이 피는 건 잡초일까요?
하하~ 잡초라고 하기엔 너무 예쁘게 피어 있는 꽃입니다.
정원에 이렇게 바위가 있습니다.
이게 갖다 놓은 건지 원래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고인돌인가?
정원에 소나무가 있는데~ 이런 소나무는 정말 비싸거든요~
이렇게 만든 소나무가 이름이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하하~
정원이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죠~
저도 펜션은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정원은 정말 오랜만에 봤어요~
제가 이런 걸 잘하다 보니~ 이렇게 삼겹살을 굽고 있어요~
하하~ 뭐 초대받았다고는 하지만 제가 교회를 안 나가니 뻘쭘해서 뭐라도 하려고 이렇게~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대하를 굽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많이 구웠습니다.
소시지도 굽고 버섯도 굽고~ 야외에서는 구워 먹는 맛이 있죠?
하이라이트죠~ 김치볶음밥입니다.
뭐 제가 다한 것이지만 저는 제가 한걸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힘든 걸 모르고 합니다
하하~ 이렇데 다들 잘드시고 계십니다.
저는 이날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뻔 했습니다~
김치 볶음 밥은 이렇게 철판에 해야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하하~ 이날 정말 더웠거든요~
불앞에서 땀좀 뺐습니다. 하하~
와~ 이제 김치 볶음밥을 다했네요~
이제 나눠드려야겠죠?
근데~ 김치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부족했답니다.
제가 만든 음식을 모두 맛있게 잘 드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이런일은 귀찮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만든 음식을 모두 맛있게 드시니까요~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고~ 맛있다고 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한편으로는 밖에 나가면 남자들이 이런거 하는거다~ 라고 하는데~
그냥 아무나 하면 됩니다~ 하하~ 잘하는 사람이 맛있게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오늘의 팬션 초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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