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장 불고기'
항상 음식을 포스팅 하면서 힘든게~ 시작을 어떻게 하지?
제목을 뭘로 하지? 가 가장 고민이에요~
불고기용 돼지고기 입니다.
저희가 가는 정육점은 생고기를 주로 팔다보니~
고기가 엄청 싱싱합니다.
냉동 돼지고기는 녹으면서 육즙이 빠지면서 퍽퍽하거든요~
근데 생고기 앞다리살로 불고기를 해서 드시면 엄청 쫄깃한 고기 식감을 느끼실수 있어요~
저희는 대파를 얼려서 보관해요~
주로 무침용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파향을 오래 보관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야채와 고기는 얼었다가 녹으면 수분이 빠져 버리기 때문에~ 볶음용으로 쓰실때 이렇게 쓰시면 좋아요~
대파를 썰어 놨습니다. 하하~
당근이 들어가줘야~ 모양도 예쁘고 당근의 맛도 좋아요~
야채를 다넣고 고추장을 넣어 주는데.
고추장은 될수있으면 많이 안넣는게 좋더라구요~
많이 넣게 되면 요리가 텁텁 해집니다.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고추장은 약간만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엿을 넣어줍니다. 물엿은 감칠맛을 내주니까 필수~
이제 굴소스도 넣어 줍니다. 굴소스 같은 경우 볶음 요리에 들어가주면 감칠맛이 두배정도 좋습니다.
이제 손으로 버무려 줍니다.
손맛이 들어가줘야~ 정성의 맛이 느껴지니까요~ 하하~
근데 수저나 주걱으로 버무리면 야채가 부셔지니까~ 손으로 버무리는게 좋아요~
팬에 기름을 둘러 줍니다.
이렇게 둘러줘야~ 양념이 타지 않으니까 기름을 골고루 둘러줬습니다.
쫄깃함을 더하기 위해서 수제비를 넣어줬어요~
금방 먹을거면 수제비를 넣어주면 맛잇는데~
시간이 지나면 수제비가 퍼질수도 있으니~ 이건 기호입니다.
저는 쫄깃함이 좋아서 수제비를 넣어줬어요~
화끈하게 토치로 불맛을 내주고 있어요~
이렇게 불맛을 내주면 감칠맛에 불맛까지 더해주면 이 맛이 최고입니다.
맛있는 고추장 불고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냐하하~ 고기가 살짝 불에 그을려서~ 그릴향이 완전 끝내줍니다.
참깨도 솔솔 뿌려주면 비쥬얼도 완벽하게 됩니다. 하하~
오늘 저녁 술안주로도 최고일거에요~
소주 한잔에 달콤 짭짜름 돼지 불고기 한점~ 캬~
정말 저녁 반찬에 술안주로~ 추천을 해봅니다~
그럼 오늘의 고추장 불고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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