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오코노미 야끼 근데~ 맛이~? 이건 아닌거 같은데?

오랜만에 오코노미 야끼

시내에 나갔다가 오코노미 야끼 집이 있어서 한번 먹어 볼려고 포장을 해왔어요~

음~ 비쥬얼은 그냥 일반 오코노미 야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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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일반

베이컨 오코노미 야끼와 그냥 일반 오코노미 야끼~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오코노미 야끼는 가스 오브시가 올라 가있는것만 봤는데..

이건~ 제가 알고 있는거랑 많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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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코노미 야끼

일반 오코노미 야끼는 흠.. 마요네즈랑 치즈인가 머스타드인가?

아무튼 쏘스를 엄청 많이 뿌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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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봉

아~ 개봉을 해서 보니~ 조금 의아한 음식이~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시내에 있는 가게라 손님이 많아서 인지~ 정신 없이 만들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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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충 만든 느낌?

오코노미 야끼 같은건 제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는 이런 비쥬얼이 아닌데..

뭔가 잘못알고 만든듯한 느낌? 전병 자체도 뭔가 잘못 만든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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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토핑

흠.. 베이컨 토핑인데.. 베이컨을 살짝 볶아서 줘야 고소한맛이 드는데..

생 베이컨 같은 그런 느낌? 아~ 이렇게 만들어서~ 손님이 다시 찾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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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토핑이 이게 아닌거 같은데.

일단 가게에 줄을 많이 서있어서 정말 맛있는 집인가?

싶었는데.. 대충 봐도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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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볶아진 베이컨

베인컨 자체가 잘 안볶였습니다.

베이컨은 될수있으면 오래 볶아서 베이컨의 기름을 빼주는게 좋은데..

이건 덜 볶여서 기름이 막 보이는데.. 과연 먹고 배탈이 안날수 있을까?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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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너무 많아요~

소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으면 오코노미 야끼의 맛을 제데로 못느끼는데.

원래 오코노미 야끼는 토핑의 맛이 80%이거든요~ 그다음이 소스와 가스오브시~의 맛?

이상하게 가스오브시가 없다는것 자체가 오꼬노미 야끼의 의미가 없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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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만 들어있는 토핑

음.. 양배추만 들어있어요~ 토핑이~ 이게 양배추만 있으면 안되는데..

문어도 있고~ 여러가지 토핑이 있어야 하는데..

와~ 원가 절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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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 자체가 에러입니다.

보시면 전병 자체가 에러 입니다.

전병이 살짝 두꺼워서 전병 안쪽에 문어가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뭐~ 만드는 방식이야 다르다 하지만~ 이건 너무 원가절감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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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자체가 오류

이걸 돈주고 사서 먹는다는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일단 너무 짜서~ 못먹을 정도~ 이게 왜그러냐면 소스가 너무 많이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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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도 뭉게지고

이렇게 다 뭉게진 토핑을 얹어서 주면~

너무 대충 만들어 준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찍히 포항에서 전문점 같은 음식을 기대 하겠냐만은.. 그래도 이렇게 오코노미 야끼 간판을걸고 만들면.

그에 맞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이건 오코노미 야끼가 아니고~ 그냥 소스에 버무려 먹는 야채전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제발 음식점을 하기전에 기본적인 음식에 대해서 공부를 좀하고 음식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 호기심에 사서 먹었지만 지상 최악의 오코노미 야끼 였습니다.

백종원씨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음식의 기본을 지키면서 음식을 하라고~

기본이 안잡혀 있는 오코노미 야끼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