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대표 두릅나물
향긋한 두릅 나물을 저희는 직접 길러서 먹어요~ 헤헤~
지금 나는 두릅 나물은 한창 끝물이죠~
줄기가 너무 억세서 먹기 힘들거든요~
두릅 나물 같은경우는 첫 새순이 가장 맛있고 향도 좋거든요~
근데 요즘은 새순은 다 따고 없어서 이렇게 길게 자라 버렸어요~
집앞 마당에 이렇게 두릅 나무를 심어 놨어요~
봄에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이렇게 심어 놨는데 올해도 맛있게
두릅 나물을 따서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렇게 보니 또 나있내요~
옆에도 이렇게 두릅 나물이 올라 왔네요~
서울같은곳에서는 조금 보기 어려운 광경일텐데..
저희 집앞에는 마늘밭 양파밭 파밭이 널려 있어요~
모두 주인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걸 쉽게 볼수 있답니다. 헤헤~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자란 두릅 이젠 먹기 힘들어요~
저걸 따서 먹어도 되지만 억세져서 잘 씹히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저런걸 따서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근데 저희는 두번 정도 따서 먹고 그냥 놔둡니다.
어짜피 따서 먹지는 않을거지만 보기만해도 싱그럽습니다.
저희 앞마당에는 취나물 곰취같은 봄나물이 정말 많거든요~
그거 다 씨를 뿌려서 나온거라~ 아무나 따서 먹어도 되요~
누가 뿌렸냐면 울 엄니가 그렇게 뿌려놨어요~ 봄에 이렇게 따서 먹을려고~
옆에 나무는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 버렸네요~
집앞에 이렇게 먹을것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어요~
포항은 작은 소도시라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자라나는 봄나물이 많이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주인이 다 있어요~ 헤헤
쑥이나 곰취나물 냉이 이런건 정말 많거든요~
흔히 자연 마트라고~
아파트 같은곳에서는 조금 보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아파트보다는 이런 마당이 있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볼수 있는곳을 좋아 합니다.
창문을 열어도 자동차 소리가 안들리거든요~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검은색 먼지가 쌓이지 않는 그런곳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상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꽃이 예쁘게 필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21) | 2022.04.27 |
---|---|
공방 옆에 핀 이팝나무 꽃 하얀 밥알을 닮은 꽃 (21) | 2022.04.26 |
포항 죽도 시장 고래 고기를 아시나요? (68) | 2022.04.24 |
유채꽃에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작은 담벼락 화단의 작은 일꾼들 (32) | 2022.04.23 |
티스토리에서 방문자 수 올리는 방법 (64) | 2022.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