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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

두릅 나무에서 자라난 새순 나물

by 오유가죽공방 2022. 4. 25.

봄나물 대표 두릅나물

 

향긋한 두릅 나물을 저희는 직접 길러서 먹어요~ 헤헤~

지금 나는 두릅 나물은 한창 끝물이죠~

줄기가 너무 억세서 먹기 힘들거든요~

두릅 나물 같은경우는 첫 새순이 가장 맛있고 향도 좋거든요~

근데 요즘은 새순은 다 따고 없어서 이렇게 길게 자라 버렸어요~


집 앞 마당
집앞 마당에서

집앞 마당에 이렇게 두릅 나무를 심어 놨어요~

봄에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이렇게 심어 놨는데 올해도 맛있게

두릅 나물을 따서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렇게 보니 또 나있내요~


옆나무
옆 두릅나무

옆에도 이렇게 두릅 나물이 올라 왔네요~

서울같은곳에서는 조금 보기 어려운 광경일텐데..

저희 집앞에는 마늘밭 양파밭 파밭이 널려 있어요~

모두 주인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걸 쉽게 볼수 있답니다. 헤헤~


햇살을 받으며
햇살을 받으며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자란 두릅 이젠 먹기 힘들어요~

저걸 따서 먹어도 되지만 억세져서 잘 씹히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저런걸 따서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근데 저희는 두번 정도 따서 먹고 그냥 놔둡니다.


엄청 길게 자랐어요
와~ 엄청 길게 자랐어요~

어짜피 따서 먹지는 않을거지만 보기만해도 싱그럽습니다.

저희 앞마당에는 취나물 곰취같은 봄나물이 정말 많거든요~

그거 다 씨를 뿌려서 나온거라~ 아무나 따서 먹어도 되요~

누가 뿌렸냐면 울 엄니가 그렇게 뿌려놨어요~ 봄에 이렇게 따서 먹을려고~


무성하게 자랐어요~
무성하게 자랐네요~

옆에 나무는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 버렸네요~

집앞에 이렇게 먹을것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어요~

 

포항은 작은 소도시라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자라나는 봄나물이 많이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주인이 다 있어요~ 헤헤

쑥이나 곰취나물 냉이 이런건 정말 많거든요~

흔히 자연 마트라고~

 

아파트 같은곳에서는 조금 보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아파트보다는 이런 마당이 있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볼수 있는곳을 좋아 합니다.

창문을 열어도 자동차 소리가 안들리거든요~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검은색 먼지가 쌓이지 않는 그런곳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상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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