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찬~ 오이무침~
와이프가~ 오이무침이 먹고 싶단다.
그럼 해줘야지~ ㅎㅎ
저는 와이프가 먹고 싶어 하는걸 이렇게 자주 해주다보니
어렵지 않은건 이렇게 금방 뚝딱해줘요~ ㅎㅎ
와이프가 오이를 사왔네요~
교회 갔다가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교회를 안가다보니. 주일에는 집에서 이렇게 밥을 합니다.
오이가 가시 오이입니다. 가시 오이 같은경우는 말그데로 오이에 가시가 돋아있어요~
그래서 필러로 가시가 있는 부분을 밀어 주면 깨끗해져요~
양파도 넣어줘야 맛있겠죠?
양파같은 경우는 양파가 숙성이 되면 단맛이 납니다.
그 양파 특유의 단맛이 감칠맛을 돋우기 때문에~
무침 같은경우에 될수 있으면 양파가 들어가는 것이 맛있더라구요~
그건 제가 해서 먹는것에 한합니다.. ㅎㅎ 모두 틀리겠지만요~
양파가 두껍게 썰리면 먹기 불편하니까~
최대한 얇게 썰어서 이렇게 넣어 줬어요~
양파도 양념이 배어야 맛있으니까요~ ㅎㅎ
마늘도 이렇게 다져 넣습니다.
저는 마늘일 찧어서 넣으니까 마늘의 진액이 나와서
양념이 진득 해지더라구요~ 그런게 싫어서 다져서 넣어줘요~
다진 마늘을 이렇게 넣어주고~ 버무려 줍니다.
양념을 넣고 버무려 줘야 겠죠?
고춧가루 설탕 소금 참기름 등등을 넣고
근데 참고로 식초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식초는 세콤한맛이 나서 오이의 향을 죽이는거 같아서 식초를 넣지 않아요~
세콤 달콤한것 좋아 하시는 분들은 식초를 넣어서 드시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건 제 입맛이니~ 이해 바래요~ ㅎㅎ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오이같은 경우는 너무 버무려 버리면 오이가 물러져요
최대한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기 위해서 살살~ 버무려 주는게 좋아요~
뭐 제가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는 음식정도는 하니까~ ㅎㅎ
일단 저는 살살 오이를 달래 가면서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룡 정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료가 되요~
ㅎㅎ 제가 손이 이모양이라 사진도 못찍었어요~
음식할때는 핸드폰 쓰면 안되요~ ㅋㅋ
그럼 오늘의 반찬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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