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 딸랑구와의 교감 이야기 입니다.
사람 손에 키워 졌지만~ 그래도 귀찮게 하면 물어요~ 하하~
원래 다람쥐 털은 그렇게 부드럽거나 하진 않는데~ 턱이나 배쪽 털은 엄청 부드러워요~
등에 있는 털은 조금 까실 까실 합니다.
'집사 귀찮게 좀 하지 마라잉~'
엄청 귀찮아 하는 모습이에요~ 하하~
여기서 더 잘 못 건들면 물어요~ 다람쥐가 물면 피 납니다~
작은 소 동물이라도 집사가 자기 좋아 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가만히~ 있거든요~ 다람쥐 자체가 엄청 공격적인데~ 집사인걸 알게 되면~ 또 이렇게 가만히 있어요~
딸랑구 귀가 이렇게 누워 있으면 위협을 하는거에요~
신경이 엄청 날카로워 져 있는겁니다.
이럴땐 조심 해야 해요~ 손가락 물리면 엄청 아파요~
눈 빛으로 저리 가라고~ 강력하게 레이져를 쏘고 있습니다.
'집사 그러다 다친다~ 나 신경 예민하거든~'
'왜 자꾸 건드는거야?'
'한번 만지게 해 줬으면 됐지~ 집사 이럴래?'
경계 태세를 하고 있는데~ 음.. 쪼금 쫄았어요~ 하하~
아~ 무서워~ 이럴때 손으로 만지면 100% 피 납니다~
그래도~ 지금은 기분이 좀 풀렸네요~
귀엽지만 공격적인 다람쥐에요~
그래도~ 집사에겐 사랑스러운 나의 새끼 입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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