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이제 슬슬 봄이 오려나 봐요~
올 겨울은 정말 추운 날이 많았는데~
딸랑구도 정말 추웠나 보더라구요~
딸랑구야~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니?
'집사~ 이런건 찍지 말지?'
볼일 보는거 찍는다고~ 뭐라고 하네요~
오메~ 무서운거~
어머~ 누가 보면 미어캣인줄 알겠다~
귀엽게~ 그러고 있니?
저~ 앙증 맞게 두손을 꼭~ 모으고 있네요~
이런 행동에~ 집사는 심쿵!!
두손을 모으고~ 어디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원래 그렇지만~ 다람쥐 들은 경계심이 많아서~ 이렇게 주위를 자주 살펴요~~
다람쥐가 몸이 엄청 유연합니다.
거의 유체 동물 정도의 유연함을 보여줘요~
작은 구멍하나 있으면 거기로 몸을 숨기는데~ 신기할 정도에요~
제가 딸랑구 글을 오랜만에 올려요~
그동안 이것 저것 일이 많다 보니~ 딸랑구 사진은 많이 찍어 놓고~
글을 잘 못썼어요~
딸랑구가 겨울잠 자느라~ 얼굴도 잘 안비추고~ 그래서~ 저도 딸랑구 얼굴 보기가 힘들거든요~ 하하~
잠깐 밥 먹을때만 나왔다가 다시 겨울잠을 자러 들어가 버립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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