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집사~ 내~ 건들지 마라잉~ 콱! 물어 버릴수도 있응께~

by 오유가죽공방 2023. 2. 6.

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 딸랑구와의 교감 이야기 입니다.

사람 손에 키워 졌지만~ 그래도 귀찮게 하면 물어요~ 하하~


딸랑구야~ 너의 턱을 만지고 싶어~
딸랑구 턱을 만지면 엄청 부드럽습니다.

원래 다람쥐 털은 그렇게 부드럽거나 하진 않는데~ 턱이나 배쪽 털은 엄청 부드러워요~

등에 있는 털은 조금 까실 까실 합니다.


볼 살이 토실 토실 합니다.
딸랑구 볼살을 만지고 있어요~

'집사 귀찮게 좀 하지 마라잉~'

엄청 귀찮아 하는 모습이에요~ 하하~

여기서 더 잘 못 건들면 물어요~ 다람쥐가 물면 피 납니다~


그래도 만질꺼야~
그래도 너의 볼은 만지고 싶어~

작은 소 동물이라도 집사가 자기 좋아 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가만히~ 있거든요~ 다람쥐 자체가 엄청 공격적인데~ 집사인걸 알게 되면~ 또 이렇게 가만히 있어요~


다 만졌냐?
집사~ 이제 다 만졌냐?

딸랑구 귀가 이렇게 누워 있으면 위협을 하는거에요~

신경이 엄청 날카로워 져 있는겁니다.

이럴땐 조심 해야 해요~ 손가락 물리면 엄청 아파요~


저리 안가냐?
집사 저리 안가냐?

눈 빛으로 저리 가라고~ 강력하게 레이져를 쏘고 있습니다.

'집사 그러다 다친다~ 나 신경 예민하거든~'


아주 그냥~ 확~ 물어 버릴까?
딸랑구~ 경계 태세

'왜 자꾸 건드는거야?'

'한번 만지게 해 줬으면 됐지~ 집사 이럴래?'

경계 태세를 하고 있는데~ 음.. 쪼금 쫄았어요~ 하하~


기분이 풀린 딸랑구
이제 기분이 조금 풀렸나 봐요~

아~ 무서워~ 이럴때 손으로 만지면 100% 피 납니다~

그래도~ 지금은 기분이 좀 풀렸네요~

귀엽지만 공격적인 다람쥐에요~

그래도~ 집사에겐 사랑스러운 나의 새끼 입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320x100
사업자 정보 표시
오유가죽공방 | 오유정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7번길 15 1층 오유가죽공방 | 사업자 등록번호 : 511-10-33859 | TEL : 010-4045-4570 | Mail : happy5uj@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8-경북포항-005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