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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

집에서 끓여 먹는 '마라탕'~ 딸래미가 너무 좋아 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by 오유가죽공방 2023. 1. 7.

저희 딸이 제일 좋아 하는 마라탕입니다.

워낙 좋아 하다보니~ 배달 시켜 먹기에는 부담이 되고~

집에서 배 터지게 먹으라고 만들어 줘요~

가끔씩 만들어 주는데~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소 기름 볶기파를 넣고 파기름 내기
소기름을 볶다가 파기름을 내고 있습니다.

소기름을 먼저 볶아서~ 기름을 빼줘야 합니다.

소기름이 생각 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느끼하고~ 건강에도 안좋아서~ 기름을 뽑은다음에 기름을 버려 줍니다.

그다음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줘요~


떡볶이야채야채 준비 끝떡볶이랑 피두부
각종 야채와 안에 들어갈 부재료들

마라탕은 짬뽕에다 마라향 신료를 넣는거라~ 만드는 방법은 짬뽕하고 똑같습니다.

각종 야채랑 부재료가 조금 다르긴 하죠~


고추기름 내기물붓기간 맞추기
파기름을 낸다음 물붓고 간 맞추기

파기름을 낸 다음에 물을 붓고 간을 맞춥니다.

집에서 하는거라~ 불이 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하면 되니까~ 하하~


굴소스 넣어주기
굴 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짬뽕을 만들때도 굴소스가 들어가야 맛있으니까~

굴소스를 꼬옥 넣어 주는게 좋아요~ 감칠맛을 내주는 재료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 되는 마라소스마라소스 넣어주기
시중에서 판매 되고 있는 마라소스

시중에서 판매 되고 있는 마라소스는 그렇게 혀가 얼얼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마라향이 나는 정도?


부재료 어묵각종 부재료 준비 끝
각종 부재료를 준비 해놨습니다.

이제 이 부재료들을 다 넣으면 되는데~ 넣는 순서가 있어요~

야채는 잘 익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야채가 빨리 들어가 버리면 죽이 되어 버려요~


먼저 목이 버섯
먼저 목이 버섯을 넣어 줍니다.

목이 버섯은 익어야 먹을수 있으니까 가장 먼저 넣어 줍니다.

만드는데 순서는 없지만~ 저는 목이 버섯을 먼저 넣어서 익혀 줍니다.


그다음 소고기를 넣어 줍니다.

그다음으로 소고기를 넣어서 육수를 빼줍니다.

차돌박이라 기름이 많이 나와요~


떡볶기 넣어서 끓여 줍니다.
떡볶기를 넣어 주고 떡을 익혀 줍니다.

그다음으로 떡볶기를 넣어서~ 떡을 익혀 주고 있습니다.

떡은 빨리 불기 때문에~ 이때 빠르게 조리를 해주는게 좋아요~


냄비에 양이 너무 많다
냄비에 양이 너무 많아서~ 덜어 냈습니다.

하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덜어 냈습니다.

하하~ 이정도로 많을 줄 모르고~ 양조절 실패 입니다.


숙주를 넣어 줬습니다.
숙주가 빨리 익기 때문에 숙주를 나중에 넣어 줬습니다.

이제 다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주를 넣어 줬습니다.

숙주가 빨리 익기 때문에~ 살짝만 데친다는 느낌으로 숙주를 마지막에 넣어 줬어요~


모든 야채 다 집어 넣어 주기

모든 야채를 모두 다 넣어 줬습니다.

이제 야채에서 채수를 빼줘야 하니까~

맛이 잘 어울리도록 한번 푹 끓여 줍니다.


큰냄비는 완성
큰냄비는 완성 했어요~

큰냄비에 있는 마라탕이 막 넘칠려고 해요~ 하하~

덜어 냈는데도 이정도 입니다.


덜어낸 작은냄비
덜어낸 작은 냄비도 다되어 갑니다.

마지막으로 덜어낸 냄비도 마무리 되어 가네요~

아~ 양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먹을지~ 걱정이네요~


먹을 만큼 덜어 냅니다정말 먹음직 스럽죠?
와~ 진짜 맛있게 잘 됐어요~

딸래미가 정말 좋아 하는 마라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세끼를 마라탕을 먹을수 있다니~ 음... 거의 중독 수준인거 같은데~


야채를 밥위에 얹어서
먼저 야채를 먹어 보겠습니다.

흰 쌀밥 위에 야채를 얹어서 먼저 먹어 봤습니다~

음..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가 너무 맛있어요~ 마라향이~ 혀를 자극하는데~

저는 마라향을 크게 좋아 하지 않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먹어줘야겠죠?


차돌박이도 한입납작 당면도 한입
차돌박이도 한입 먹고 납작 당면도 한입먹고

골고루 먹어 봐야 겠죠?

납작 당면이랑~ 차돌박이도 한입씩 먹어 봤습니다.

역시~ 배달 시켜 먹는거랑 거의 차이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물에 밥을 말아 줬습니다.

역시 마라탕에 밥을 말아 먹어 주는게 국룰인거 같아요~

딸이 워낙 좋아 하다보니~ 한번씩 해서 먹는 마라탕~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배달 해서먹으면 부담이 되는 마라탕입니다.

별거 없는데~ 너무 비싸요~ 하하~

 

그럼 오늘의 딸래미가 좋아 하는 마라탕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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