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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좋은 다람쥐5

딸랑구 겨울잠 자느라 얼굴 보기 힘드네~ 빨리 따뜻한 봄이여 오라~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얼굴보기가 정말 힘듭니다. 먹이 넣어 주고 화장실 갈아주고~ 그러고 아침에 보면~ 흔적만 남기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딸랑구가 이렇게 나와 있었던 적이 얼마전까지 였는데~ 요즘은 집앞에 수북하게 지푸라기만 쌓아 놓고 안나오고 있어요~ 아몬드를 원래 안좋아 했는데~ 겨울이라~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거는 모든지 집안으로 들고 들어가요~ 입에 아몬드를 물고~ 숨길곳을 찾고 있네요~ 하하~ 어디다가 숨길까? 아몬드를 화장실에 숨길려고 화장실을 파고 있어요~ 꼭~ 거기다 숨겨야 겠냐? 집사가 옆에서 지켜 보고 있으니까~ 아몬드를 숨기고 모른척 하고 있네요~ 하하~ 너가 아몬드를 숨긴걸 모두 알고 있다~ 너무 귀엽게 졸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잠깐 얼굴을 보여주지만.. 2023. 1. 14.
와구~ 와구~ 딸랑구의 식탐은 아무도 못말린다~ 우리집 막둥이 딸랑구~ 식욕이 엄청나요~ 혹여~ 제가 굶기는거 같은 그런 의혹이 생길수도 있어요~ 하하~ 정말 잘 먹습니다~ 작은 덩치에~ 엄청나게 먹는 양~ 먹이 값이 얼마 안해서 다행입니다. 다람쥐하면 역시 도토리죠~ 정말 좋아해요~ 근데~ 다 먹느냐? 아닙니다~ 안먹고~ 집으로 갖고 들어가서~ 쟁여 놓습니다. 다람쥐가 입이 얼마나 크냐면~ 자기 얼굴만한 도토리 한개를 입에 넣어 버립니다. 지금도~ 껍질을 까서 입에 넣고 있어요~ 도토리 까는 실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순식간에 도토리를 까서 입에 넣어 버려요~ 하하~ 순간 포착을 하지 않으면~ 어느새 도토리 한개가 사라져 있습니다~ 이젠 아몬드를 손에 들었어요~ 이게 다 안들어가면~ 들어갈수 있게 갉아 먹습니다. 머리가 좋다 보니~ 어떻게 옮길지 생.. 2022. 12. 19.
집사님 딸랑구 집에 보일러를 놔 드려야 겠어요~ 딸랑구 오늘은 집주위를 둘러보며 난방중~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집주위를 돌면서 열심히 집 난방을 위해서 동분 서주 하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저희가 공방에서 일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보일러가 꺼져 있어서~ 딸랑구가 많이 추운거 같아요~ 야~ 집사~ 집에 다람쥐가 있는데 보일러를 꺼놓고 가면 어떻게 하냐? 아~ 그런가? 그런데~ 넌 털이 있자나~ 앞발을 놀이장에 걸쳐 놓고 집사한테 시위하는 중입니다. '집사는 반성하라~ 다람쥐도 동물권이 있다~' 하하~ 집사를 노려 보고 있어요~ 아니~ 집사가 잘 못했어~ 그렇다고 그렇게 노려 보냐? '가만히 있어보자~ 집에 뭐가 더 들어가야 하나?' '집사는 보일러를 잘 안키니까~ 우풍을 막아야 겠어~' '이정도면 따뜻할려나?' '가만히 있어보자~ 틈.. 2022. 12. 16.
이거 피땅콩 중국산은 아니지? 내가 한번 맛보겠어~ 다람쥐 딸랑구의 피땅콩 검사~ 원래 다람쥐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그래서 영양소를 골고루 주고 있는데~ 다람쥐도 입맛이 있어서~ 좋아 하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그것도 다람쥐 마다 입맛이 다 틀립니다. 사람하고 똑같죠~ 다람쥐가 워낙 빠르니까~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동영상은 잘 잡히는데~ 사진은 워낙 안잡힙니다. 잠깐 사진 찍으려고 하면 이렇게 휙~ 지나가 버려요~ 하하~ 먼저 손부터 닦고 봅시다 집사양반~ 아~ 저도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잘 안닦는데~ 엄청 깨끗히 닦아주고 있는 손~ 제가 딸랑구 손을 엄청 좋아 해서~ 한번씩 잡는데~ 손을 잘 안줍니다~ 손닦기 선수인 딸랑구~ 엄청 깨끗합니다~ 아~ 집사 보다 깨끗한 딸랑구~ 집도 정말 깨끗히 치워요~ 정말 깨끗합니다 집사야~ 손은 혓바닥으로 닦는거야~ 집사 너도 따라 해봐~ 하하~ .. 2022. 12. 3.
호기심이 많은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 어~? 저건 뭐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의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다람쥐 자체가 원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도 하죠~ 언제나~ 뭔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일단 의심부터 하는 다람쥐 딸랑구~ 집사가 뭐가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으면~ 일단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 봐요~ 코를 내밀고 제 냄새를 맡아요~ 아주 크림 하나 바꿨는데~ 코를 얼마나 들이 미는지~ 얼마나 눈치가 빠른지~ 뭐하나 바꾸질 못합니다. 의심도 많고 호기심도 엄청 많아서~ 뭘하나 바꾸질 못합니다. 사람 마다 나는 냄새가 틀리니까~ 저를 정확하게 구분합니다. 다른 사람이 오면~ 금방 경계를 하거든요~ 냄새를 맡고 아닌거 같으니까 고개를 돌려 버립니다. 나는 냄새가 좋은데~ 다람쥐나 동물들에게는 냄새가 별로 인가 봐요~ 하하~ 완전히 등돌리고..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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