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하시는 분들의 걱정은 오늘은 뭐먹지?
뭘 맛있게 해서 먹어야 하나? 고민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오늘은 고추장 불고기~
냉동이 아닌 생고기 입니다~
뒷다리살은 기름이 적어서~ 불고기를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부위에요~
거기에 냉동이 아닌 생고기로 하기 때문에~ 식감은 그야 말로 최고입니다.
볶음 요리에서 빠지면 안돼는 대파입니다.
저희는 식구가 많지 않아서~ 이렇게 대파를 얼려 놓습니다.
얼려 놓으면 신선하게 먹는걸 포기 해야 하지만 식재료가 상하는걸 방지 할수 있어서~
저희는 이렇게 대파를 얼려놓고~ 볶음요리에 주로 써요~
달달한 당근도 썰어 놓습니다.
제가 대파를 썰어놓고 당근을 썰었더니~ 대파 쪼가리가 묻어 있네요~ 하하~
양파도 썰어서 준비 해놓았습니다.
양파가 들어가면 양파 특유의 달달함이 있어서~ 볶음 요리에서는 절데로 빠지면 안돼는 식재료죠~
양파는 장기간 보관 할수 있어서~ 저희는 양파 한망을 사면 거의 한달 동안 먹는거 같아요~
고추장 불고기니까 고추장을 넣어 줘야겠죠?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면 텁텁한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고추장은 조금만~
한숱가락 정도 넣어 주면 괜찮더라구요~
불고기에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물엿을 넣어 줍니다.
물엿이 없으면 그냥 설탕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하하~ 그건 취향이니까~
굴소스도 취향이고~ 없으시면 그냥 간단하게 간장만 넣으셔도 되요~
저는 요리를 좋아 하기 때문에~ 이런 조미료는 다 갖고 있습니다.
양념을 다 넣었는데~ 간장 설탕 넣는건 사진에 없어요~
간을 맞추기 위해서 진간장과 설탕을 넣어서 살짝 간을 보는게 좋아요~
하하~ 제가 장갑끼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맨손으로 그냥 주물러 버립니다.
그래서 주물럭 불고기도 있죠? 하하~
남자라 손이 좀 못생겼어요~
참고로 손은 깨끗히 씻고 요리 합니다~
기름을 살짝 둘러 줬어요~
원래는 기름을 잘 안두르는데~ 양념이 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기름을 살짝 둘러 줬습니다.
그냥 불고기로만 하면 심심하니까~
물에 불려둔 수제비도 넣어 줬습니다.
저희 딸이 수제비를 좋아 해서~ 하하~ 이렇게 넣어 줬습니다.
맛있게 잘 볶아 주면 됩니다~
일단 고기만 다 익으면 먹을수 있으니까~
고기야 빨리 익어라~
어떤 음식이든 맛이 있어야 하니까~ 저는 항상 이런 볶음요리는 토치로 불향을 넣어 줍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데~ 한번 멋을 부려 봤습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이건 갤럭시 문제가 아니라 찍는 사람이 못찍어서 그런거 같은데? 하하~
사진찍는것도 기술입니다~ 저는 그런 기술이 없어서~ 하하~ 폰탓을 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맛없게 보이는 이 기술~
정말 맛있는 고추장 불고기~ 오늘 저녁 반찬으로~ 술안주로~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그럼 오늘의 고추장 불고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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