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이 직접 다자인하고 제작한 나만의 클러치 너무 잘만들어서 탐나내요~

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수강생 분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수강생분 만을 위한 클러치 이야기 입니다.

---

아주 심플해 보이죠?

이런 디자인을 만드는게 너무 재미 있다는 수강생분입니다.

흔하지 않은 나만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

---

똑딱이가 아닌 다른 잠금 방식

특이 하게 똑딱이가 아닌 버튼을 앞으로 잡아 당겨서 여는 잠금 방식입니다.

재미 있기도 하고 심플한 잠금 방식에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 잠금 방식이네요~

---

똑딱이와는 또다른 잠금

똑딱이 잠금과는 확연히 퀄리티가 다르게 느껴 집니다.

엄청 반짝 거립니다.

---

클러치 손잡이가 정말 특이하죠?

클러치 손잡이가 이렇게 클러치와 함께 있습니다.

특이한 손잡이가 나름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거 같네요~

---

앞면이 더 심플해 보이도록 뒷면만 바느질

앞면이 더욱 심플해 보일수 있도록 뒷면에반 바느질이 들어갔네요~

저희 같으면 전체다 바느질을 넣었을수도 있을텐데

확실히 수강생의 센스가 보입니다.

혹시... 바느질 하기가 귀찮았을수도 있구요~ 하하~

---

클러치 내부

클러치 내부는 가죽의 느낌을 그데로 살리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 저것 덕지 덕지 붙이는것보다 이렇게 심플하게 만드는게~ 가방이 가볍습니다.

가방에 주머니 넣고 이것 저것 넣다 보면 가방이 무거워 져서 들고다니기 부담 스럽게 되거든요~

---

전체를 열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죽 느낌 그데로 입니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푸에 블로 가죽인데~

푸에블로 가죽 특성상~ 이렇게 가죽 원장을 그데로 쓰는게~ 푸에블로 가죽의 느낌을 더 잘 살릴수가 있어요~

---

간단한 소지품만 넣고

심플한 클러치에는 이것 저것 막 집어 넣는것 보다

꼭 필요한것만 넣는것이 좋아요~

이런 심플한 클러치는 이것 저것 집어 넣으면~ 클러치 모양이 살아 나지 않기 때문에~

지갑이나~ 작은 소품들이 들어가면 클러치의 심플함을 더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

반대로 넣었습니다.

하하~ 우리가 알고 있는 클러치랑 다릅니다.

지금 보는 위치가 클러치의 반대 방향입니다. 저도 이게 반대라고 해서 원래 입구가 위가 아니냐고 물었는데..

아래쪽으로 향해서 물건을 집어 넣는다고 합니다.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가~

---

푸에블로 가죽 무늬가 정말 오묘하죠?

푸에블로 가죽무늬가 정말 오묘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구름 무늬 같고 어떻게 보면 대리석 무늬같고 보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는 대리석 무늬로 보이거든요~

---

이렇게가 정 방향 이랍니다.

이렇게 들어가는게 정 방향으로 소지품이 들어가는 거랍니다.

하하~ 어떻게 보면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는데~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이야~

---

본인이 직접 클러치를 들어 봤어요~

직접 클러치를 들어서 보여줬습니다.

하~ 참~ 신기하게도 생겼네~

이렇게~ 손잡이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면~ 좋은건 클러치가 덜렁거리지 않는다는것이고

에이징이 정말 잘되어서 고풍스럽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

이게 클러치를 뒤집어서 들은거에요~

하하~ 이렇게 들면 클러치를 뒤집어서 들은거랍니다.

잘못된 파지 방식은 아닌데~ 그래도 물건이 쏟길수 있으니~ 바로 들어야 하겠죠?

보는 사람은 조금은 불편 할수도 있는데~ 나름 이렇게 들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그럼 오늘의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클러치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