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와이프 생신이었다.
뭐 생일 선물 해주는것도 좋지만 요즘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아
와이프가 좋아하는 참치 전문점으로 저녁을 먹으로 가기로 했어요~
참고로 저는 참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가 참치를 좋아 해서 먹으로 간겁니다~
참치 맛집을 검색해서 여기다~ 하고 좌표를 찍어줘서
열심히 포항 양덕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퇴근길이라 길이 조금 막혔는데~ 뭐~ 포항바닥 도로가 막혀봐야 얼마나 막히겠습니까?
일단 홀 사장님이 정말 정갈하게 준비를 해주셨어요~
어떤 음식이든 정갈해야 그 맛도 더하니까요~ 그리고 사장님이 잘생기셨어요~ 하하~
가게 안에 무선 충전기가 있네요~ 근데~ 뽀로로 루피가 한자리를 차지 하고 이었네요~
귀엽다~
오쌤은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어요~ 저는 블로그 쓴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사진찍고
항상 사진을 찍을때는 가게에 양해를 구하고 찍습니다. 예의 없이 하진 않아요~ 하하~
어딜가나 참치 전문점은 가격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일단 저희는 스페셜 2인을 주문 했습니다.
직접 담근 새우장이라고 나왔어요~
일단 안짭니다~ 짤줄알았는데~ 안짜고 새우장의 맛을 그데로 살렸어요~
확실히 새우장 맛있습니다. 탱글 탱글한 새우살이 그데로 느껴졌어요~
아~ 저는 이렇게 계란찜을 할줄은 알지만
이렇게 만들어 먹을려면~ 저온으로 오랫동안 쪄야 하기 때문에~ 못해 먹어요~
일단 여기서 맛을 봅니다~
한마디로 푸딩이죠~ 계란 비린맛은 안납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정말 많이 나는 계란 찜이에요~
그리고 셀러드와 낙지는 기본맛은 냈습니다.
셀러드 같은 경우 발사믹 식초를 써서~ 상큼함을 더했구요~
낙지는 회로 요즘 낙지 철이 아니라서 비싸니까 몇점만 나왔어요~
뭐 에피타이저로 나오는거라~ 이걸 맛표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하하~
메인 메뉴죠~ 참치회 부위별로 나왔습니다.
제가 부위를 잘 몰라 일단 볼살 뱃살 이런거밖에 몰라요~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예쁘게 꽃이 있는 상차림에~ 참치회가 정말 예쁘게 올라와있어요~
눈으로 보는 맛도 더해주는거 같네요~
거기에 금가루 까지 뿌려주니~ 음~ 뭔가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제가 참치를 잘 모르니 정확한 부위를 설명을 못하겠어요~
육고기라면~ 잘 알텐데.. 그냥 뭐라 뭐라 설명을 해주는데~ 일단 맛있습니다.
살고기 부분은 녹아 내립니다~ 씹을것도 없이 사르르~ 그리고 뽈살 같은 저부위는 엄청 쫀득거려요~
꼭 소고기 육회 먹는 느낌? 하지만 육회와는 또다른 맛이 납니다.
하하~ 참치회 한판을 눈깜짝 할사이에 비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한판더~ 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처음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이번엔 다르게 먹어 봐야지~ 하면서 마음 가짐을 가집니다.
참치회는 생각 초절임하고 먹어봅니다.
원래 어떤 음식이든 처음에는 그 음식의 날것을 먹어봐야~ 맛있다 맛없다를 알수 있어요~
저는 날것을 한입 먹어 봤으니~ 이렇게 생강 초절임하고 한입 먹어 봤습니다.
생각 초절임이 달달하니~ 생강맛도 잘 살리고~ 참치회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생각 초절임이 아삭 아삭 씹히면서~ 참치회가 입에서 녹으니~ 그저 음~ 하고 맛을 음미 하게 됩니다.
관자 구이 이건 사기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버터에 관자를 구워서 불향을 입혔는데~
버터의 고소함과 불향이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관자의 탱글함이 더해져서~ 식감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초밥은 딱 한사람당 3개씩 총 6개~
초밥은 기본적인 맛입니다~
정말 막~ 맛있다고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왜냐하면~ 소고기 초밥 계란 초밥 새우초밥 생선 초밥 이렇게만 있다 보니~
초밥의 제데로 된맛을 못느꼈어요~
초밥 전문점에서는 초밥 토핑을 엄청나게 정성을 들여서~ 하기때문에~ 참치회 전문점에서 초밥 맛을 논하긴 그렇습니다.
하하~ 참치회만 3판째 먹고 있어요~
제정신 아닌것 처럼 엄청나게 참치회를 흡입합니다.
다행인건 세판까지는 무료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가 참치회를 좋아 하니까~ 이정도는 먹어줘야 안되겠어요?
튀김은 금방 튀겨 나온 튀김이라~ 바삭 바삭 한게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은 기본적인 튀김 옷인거 같았습니다.
제가 원래 튀김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금방 튀겨져서 기름맛이 안나서 맛있었습니다.
보통 튀김집 가면 금방 튀겨서 나오는걸 잘 먹기가 힘들죠~
먼저 1차로 튀기고 시간이 좀 지난것들을 튀겨서 나오는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금방 튀겨서 나온거는 기름냄새가 안나서 고소한게 정말 맛있어요~
알밥도 기본적인 알밥의 비쥬얼입니다.
일단 날치알이 들어가고 볶음 김치와 야채등이 들어가있죠~
저는 알밥에 단무지 다진거 들어간걸 좋아 합니다.
김가루도 좀들어가고~ 하면 정말 고소한게 맛있거든요~
근데~ 여기는 참치 전문점~ 알밥집이 아니기 떄문에~ 알밥 맛은 기본적입니다.
알밥에 들어가 있는 김치 볶음이 맛있었어요~
이게 또 먹는 방법이 있거든요~
침치 횟집에서 알밥을 주문한건~ 이렇게 먹을려고 주문 한겁니다.
밑에 김을깔고~ 알밥을 얹은다음 참치회를 얹고 무순을 마지막으로 얹으면
이게 정말 맛있거든요~
참치의 약간의 기름맛과 밥알의 고소함 그리고 무순의 매콤함이 곁들여져서~
참치가 따뜻한 밥에 녹아 내리면서~ 약간 기름진 맛이 나고~ 알밥에 들어가 있는 볶은 김치와~ 조합을 이룹니다.
여기에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그 식감은 감탄사가 나오는 최고의 맛을 냅니다.
어제 와이프가 생일이라~ 특별하게 찾은 참치 횟집에서 정말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럼 오늘의 참치 횟집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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