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딸랑구는 다람쥐 입니다~
하하~ 가끔 제가~ 다람쥐 인데~ 착각을 해요~
나무 타고 노는걸 보면서 정말 신기해 하는 저를 보면~ 내가 딸랑구를 식구로 생각하고 있구나~
이러고 나무에 앉아 있는데~ 분명히 다람쥐 입니다.
근데~ 저는 이걸 보면 신기 합니다~ 하하~
신기해 하면 안되는데~ 하하~
다람쥐는 나무를 정말 잘 타요~
순식간에 나무에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그리고 땅도 정말 잘 파거든요~ 손으로 땅을 파는데~ 어디에서든 정말 적응을 잘하는 동물인거 같아요~
볼 주머니에서 뭘 꺼내 먹어요~ 하하~
일명 도시락 까먹고 있는중~
입안에 넣고있던걸 이렇게 꺼내 먹는데~ 저 볼은 도라에몽 주머니 같아요~
저러고 있으면 그냥 인형 같아요~
밥먹고~ 다시 나무 타고 노는중입니다.
제가 안놀아 줘도 혼자서도 잘 놀아요~
하루종일 뛰어 다니는 다람쥐 에요~
제가 걷는걸 못봤어요~
항상 폴짝 폴짝 뛰어 다니는데~ 나무에서도 폴짝 폴짝 뛰어 다닙니다.
다람쥐는 편안하면 졸아요~
위치가 어디든~ 조금만 편안해도 좁니다.
순간 순간 졸고~ 또 깨고 그러더라구요~
다시 똘망 똘망 해진 딸랑구~
요즘은 제가 익숙해져서 거의 인식을 안합니다.
그냥 혼자 할거 다해요~ 하하~ 제가 옆에서 뭘해도 자기 할꺼 다 합니다.
다른곳에 뭔가 있는걸 본겁니다.
다람쥐는 시력도 좋아서~ 멀리 있는것도 잘 알아봅니다.
특히 주위에 뭐가 바뀌어 있으면 금방 알아 챕니다~
특히나 장난도 잘치고~ 호기심도 많은게 다람쥐인데~
제가 가끔 딸랑구가 다람쥐인걸 까먹고~ 신기해 하는 제 모습이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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