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막둥이 딸랑구랑 오늘은 재밋게 잘 놀아 줬습니다.
매번~ 놀아 주는걸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이번엔 찍었습니다. 하하~
놀아 주다보면 사진 찍는걸 잊어 먹어요~
하하~ 이렇게 앉아 있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집사는 그저 보고만 있어도 즐겁네요~
딸랑구~ 오늘은 좀 심심한가 보네요~
제가 놀아 줘야 겠어요~
항상 제가 놀아 주지 못하니까~ 한번씩은 놀아 줘야 합니다.
딸랑구는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 합니다.
배 만져 주는것도 좋아 하는데~ 하하~
오늘은 머리만 만져 준다~
오늘은 쓰다듬는 손길이 좀 좋은거 같네요~
제가 손으로 만지면~ 좋아 하기는 하는데~ 가끔 손을 물기도 합니다~
다람쥐도 동물이다 보니~ 귀찮아 할때도 있어요~
딸랑구 오늘 완전히 느낍니다~
하하~ 저도 이렇게 딸랑구가 좋아 하면 기분이 좋아요~
하하~ 제가 안만져 주니까 더 만져 달라고 그러네요~
아~ 집사도 힘들어~
더해달라고 쳐다 보는데~
아~ 힘들어 딸랑구~ 오늘은 여기까지야~
이렇게 처량하게 쳐다 보고 있어요~ 웃겨가지고~ 왜? 왜? 이렇게 물어 봅니다~
뭐 어쩌자고 저러고 쳐다 보는지~ 하하~
집사가 어떻게 해주길 바래?
꼭~ 고양이가 처량하게 쳐다 보는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랑 놀아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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