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수강생이 만든 다레스 백 완성을 시킨 이야기 입니다.
다레스 백이 생각보다 많이 귀여워요~ 하하~
다레스 백 프레임을 바느질을 하고 있어요~
프레임 바느질이 제일 어렵습니다.
손을 가방 안쪽으로 집어 넣고 바느질 하는거라~ 손이 왔다 갔다 해야 해서 쉽지는 않아요~
색상도 올리브 색상이라~ 그렇게 튀지 않는 색상입니다.
엄청나게 잘 만들었죠? 엄청 꼼꼼하게 만드셨어요~
가방이 작아서~ 뭐가 들어갈까 싶지만
생각 보다 많이 들어가요~
실제 크기를 보여 드릴려고 제 손하고 같이 찍어 봤는데~
제 손보다 조금더 큽니다.
가방을 열어 봤습니다~ 생각 보다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요~
수강생 가방을 여는건 예의가 아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위해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고 열어 봤습니다
프레임이 열고 닫히는 방식이라~
다른 가방 처럼 뚜껑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쓰기가 엄청 편하다는 점도 장점 중에 하나겠죠?
올리브 색상의 가죽에 골드 장식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장식이 실버 였다면 조금은 튀어 보였을수도 있을거에요~
가방 뒷면도 깔끔하게 바느질이 잘 되어 있어요~
뒷면에는 장식이 없어서 약간 밋밋한 느낌도 납니다
가방이 새 가방이라~ 장식이 번쩍 번쩍 거리네요~ 하하~
무광이 아니라 유광 장식이다보니~ 더 번쩍 거려요~
이렇게 다레스 백을 완성 시켰습니다~ 그냥 완성 된 사진만 보게 되면 아~ 하실수도 있는데~
제가 만드는 과정을 하나 하나 사진찍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을 하면~ 이가방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라고 알고 계시면~ 나중에 가방을 구매 하시거나~ 보시게 되면 이건 이렇게 만들어 졌네~ 하면서 알게 되면
좋을거 같아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립니다.
그럼 오늘의 다레스 백 만든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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