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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기

수강생이 만드는 예쁜 다레스 백~ 내가 만들어서 명품이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by 오유가죽공방 2022. 9. 27.

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수강생이 만들어서~ 더 예쁜 다레스 백입니다~

여러가지 가방중에서도 이 다레스 백은 프레임이 포인트에요~

프레임이 열고 닫히는게 재미 있거든요~

다레스 백 이란것이 예전 부터 의사 선생님들이 왕진 다닐때 쓰던 가방입니다.


포인트가 되는 프레임
포인트가 될 프레임 입니다.

프레임은 이미 만들어져 있어요~

아마 가방을 만들때 쓰이는 부속품중에 비싼 편에 속하는 부속품인거 같아요~

이 프레임도 암수가 있어서 잘 만들어야 합니다~


핸들도 만들어 놨습니다
핸들도 예쁘게 만들어 놨어요~

핸들은 기본적으로 쓰이는 장식을 쓰고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서 살짝 두껍게 제작했는데~

바느질이 쉽지가 않죠~ 손가락이 상당히 아픕니다~ 저 두께 가죽 바느질은~


프레임 마감
프레임 마감

다레스 백은 프레임이 포인트라서~ 프레임 마감을 잘해야 해요~

엣지도 예쁘게 잘 발려야 하고~ 특히 끝 마감이 제일 중요 합니다~

잘못하면 프레임끼리 안맞아서~ 뚜껑이 안 닫히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가방 바닥도 만들어 놨어요~
가방 바닥도 예쁘게 만들어 놨습니다.

가방 바닥은 밑판에 속고발도 달아 줬습니다.

바닥이 가장 빨리 닳기 때문에~ 속고발을 달아 주는게 좋습니다.


보강재 붙이기
부직포 붙여 주고 있어요~

.먼저 본판에 보강재를 붙여 주기 위해서 부직포를 잘라 줬습니다.


라바를 잘라 주고 있어요~
가방이 무너 지지 않게 라바를 넣어 줍니다.

가방이 쉽게 구겨 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바를 잘라서 붙여 줄거에요~

가죽가방은 한번 구겨져 버리면 쉽게 펴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라바를 넣어 줍니다


가방의 본판 형태 잡기
가방의 본판 형태 잡기

가방의 형태를 잡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형태를 안잡아 주고 만들다 보면 가죽에 주름이 갈수 있게 때문에 형태를 잡아 주고 있습니다.


부직포와 라바 붙힘
부직포와 라바 붙힘

짜쟌~ 이렇게 부직포와 라바를 붙여 줬어요~

하나 하나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하~


형태를 잡아준 본판
가방 형태를 잡아준 본판

가방이란것이~ 쉽게 만들어 지는게 아니다 보니~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저희는 가방을 제작할때 대부분 손바느질로 하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죠~

지금 보시는 가방도 거의 한달이 넘게 걸린 가방이에요~

하하~ 오래 걸리지만 만들어 놓고 보면 정말 뿌듯한 가방만들기~

 

그럼 오늘의 가방 만들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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