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비공계 계정 사진 유출 열애설 현실화 되나? 이번엔 '집 데이트' 사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열애설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8월 25일 오전 SNS에는 제니, 뷔의 새로운 커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집 앞 전신 거울 앞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촬영하는 제니, 그리고 그 옆에 나란히 선 채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는 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그간 뷔가 SNS 상에서 공개한 자신의 집 앞 사진과 동일한 장소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퍼져 나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남녀는 아파트 복도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집에 있다 나오기라도 한듯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데 트레이닝복으로도 시밀러룩을 연출하는 패션센스를 뽐내고 있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3번째다. 지난 5월 22일 제주도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23일 메이크업 샵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추가 공개되며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사진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탓에 합성 의혹도 나오고 있으나, 뷔와 제니가 거듭 열애설에 휘말렸던 만큼 두 사람이 연인사이가 맞다는 주위의 의견도 많다.

 

한편 뷔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향해 화보 촬영을 위한 출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9일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을 발표한 제니는 24일까지 경기도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25일 멤버들과 함께 시상식 참석 및 현지 프로모션 차 미국으로 출국을 할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뉴욕 데이트설까지 떠돌고 있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은 맞지만 시상식 참석과 프로모션 스케줄로 일정이 빠듯하다며 뉴욕 데이트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