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 발표 예비 신랑은 2살 연상 일반인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이아유미가 오는 10월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 했다.

출처: 아유미 인스타그램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4일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본부이엔티는 아유미의 화사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 일부도 함께 공개하며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유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예비 신랑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혼 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며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슈가의 멤버로 데뷔, 그녀는 특유의 어색한 한국어 발음과 엉뚱한 모습으로 각종 예능에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솔로 데뷔곡이었던 '큐티 하니'를 인기를 얻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그녀는 2006년 슈가의 해체 이후 일본 활동에 집중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녀는 SBS'골때리는 그녀들 시즌'에서 골키퍼로 출연하며 열심히 활약했다.

출처: 본부이엔티

이와 함께 아유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풍성한 프릴이 달린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