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귀염둥이 딸랑구랑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것 저것 사다 놓는게 많아 졌어요~
이불을 깔아 줬더니 코코넛 집에서 이불위에 코박하고 있어요~
이건 너무 귀엽자나~ 반직아냐?
심심하면 여기 모래 집에 있답니다~
뭐 습성이긴 하지만~ 모래 장난도 치고 흙장난도 치고 하는게 다람쥐 습성입니다.
가끔 딸랑구랑 이야기 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하하~ 그래도 잘 들어 줍니다~ 도망안가고~
처음에는 사람이 옆에 있는것도 부담 스러워서 숨고 그랬는데~
좀 친해 졌다고 얼굴을 내밀어요~
다람쥐는 이렇게 코박하고 있는걸 좋아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다람쥐는 집에서 키울려면 케이지 아랫쪽에 좋은걸 깔아 줘야 합니다~
텅텅 비어 있거나~ 이러면 다람쥐가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라구요~
딸랑구는 볼 주머니에 음식을 저장 안하더라구요~
이것도 습성인거 같아요~ 먹을것이 풍부 하니까~
볼에다가 음식을 저장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모습 볼려고 굶기는건 아닌거 같으니까~ 먹을건 항상 충분히 여유있게~
딸랑구는 잘 뛰어 다닙니다~ 근데~ 쳇바퀴는 안돌아요~
하하~ 쳇바퀴가 어색한것인지? 아니면 쳇바퀴라는걸 모르는것인지?
아마 모르는거겠죠? 그래도 너무 잘뛰어다녀서~ 케이지 밖으로 못꺼내놔요~
아직 교감이 덜 된 상황이다 보니까~ 한번 숨으면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어요~
요즘은 계속 교감을 시도중입니다~ 케이지 안에서 만지만 가만히 있어요~ 하하~
처음에는 도망다니고 했었는데~
제가 반려 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것 중에 교감도 있었는데~ 딸랑구는 교감이 조금 늦는거 같아요~
뭐 시간이 가면 틀려 지겠지만~
그리고 다람쥐는 교감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키우시길 원하시면 마음의 여유를 갖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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