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기숙사로 들어가고 조용한 집에
새로운 식구 아기 다람쥐를 입양했어요~
이름은 딸랑구에요~ 하하
제가 동물을 키우는건 처음이라~ 너무 어색해요~
이것 저것 인터넷으로 살림살이 주문하긴 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어요~
너무 얌전하게 앉아 있어요~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그래요~
다람쥐가 흙을 좋아 한다고 해서 흙을 담아 줬더니 이러고 있어요~
주문한 케이지가 오지 않아서 이렇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 줬는데~
하하~ 그래도 뭘 이렇게 주섬 주섬 먹고 있는걸 보면 신기해요~
딸랑구가 스트레스 안받게 옆에서 조용하게 지켜 보고 있는데~ 하하~
엄청 눈치를 보고 있어요~
케이지가 조금 답답하긴 하겠지만 조금 적응을 하고 핸들링이 되면 같이 잘 놀아 줘야죠~
근데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지만 옆에서 눈치보면서 구경만하고 있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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