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어묵 우동
와이프가 어묵을 좋아해서~ 맛있는 어묵 우동을 끓여 봤어요~
어묵은 고래사 어묵으로 흠.. 저는 어묵을 크게 안 좋아 하지만 그래도 와이프가 좋아하면 해서 먹어야죠
와이프가 고래사 어묵을 엄청나게 주문해서~
종류도 많고~ 이래도 먹고 저래도 먹고 해야겠어요~
하하~ 파프리카 좋아하는데~ 이렇게 어묵으로도 만들어서 나오니 신기합니다.
어묵이야 뭘넣든 넣는 게 이름이 될 수 있으니~ 이름 짓기가 참 좋은 음식인 거 같아요~
흔히 볼 수 있는 야채 어묵입니다.
야채 어묵은 어묵집에 가면 항상 있는 것이 야채 어묵이죠~
그래도 고래사에서 나온 어묵은 뭔가 좀 틀리겠죠?
어묵의 종류가 정말 여러 가지예요~
이건 치즈 볼 어묵인데..
음.. 이 치즈 볼 어묵은 치즈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름만 치즈 볼이 아니고 진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우동의 국물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원액을 넣고
진간장을 약간만 넣어서 향만 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파 육수도 내주면 정말 시원한 게 국물이 맛있습니다.
라면 건더기 스프가 있으면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면 정말 좋거든요~
저는 라면 끓일 때 건더기 스프를 안 넣고 끓일 때가 있어요~
짬뽕 라면 끓일 때는 건더기 스프를 빼는데 이때 빼놓은 라면 건더기 스프는
우동 국물을 만들때 정말 유용하게 잘 쓰입니다.
라면 건더기 스프 버리지 마시고 우동 국물을 끓일때 써보세요~
우동면을 삶아서 건져 줬습니다.
냉동 우동면 같은 경우는 모두 조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해동만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특히 너무 우동면을 끓여 버리게 되면 우동면이 퍼지면서 쫄깃한 식감이 없어져 버리거든요~
우동면은 면이 풀릴 정도만 살짝 데쳐 주세요~
하하~ 어묵이 정말 크게 들어 가있죠?
우리가 일반 식당에서 우동을 주문하면 어묵이 정말 조금 들어 가있어서 아쉬운데.
집에서 이렇게 우동을 끓여 먹으면 어묵을 정말 큼직하게 많이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뭐 이 정도 크기의 어묵이면~ 어묵 우동이 아니라 어묵 탕입니다. 하하~
참치 원액을 넣고~ 끓여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거기에 어묵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찐~ 합니다. 하하~
새우 어묵을 한입 먹고 보니~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네요~ 하하
집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풍요로운거 같습니다.
요즘 외식가격도 비싼데~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드세요~
그럼 오늘의 먹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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