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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탄소년단 ‘Proof’ 하루 만에 215만 장 판매 “챕터1 마무리 앨범”

by 오유가죽공방 2022. 6. 11.

그룹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각 기준 0시) 데뷔 뒤 9년 활동을 집대성한 앤솔러지(모음집) 앨범 ‘프루프’(Proof)를 공개하며 컴백합니다.

방탄 소년단 맴버
출처: 유튜브

지난해 7월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이 실린 싱글 시디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여러 곡이 들어간 앨범 형태로는 2020년 11월 <비>(BE)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시디 3장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옛 투 컴’을 포함해 ‘달려라 방탄’, ‘포 유스’ 등 신곡 3곡을 포함해 48곡이 실렸습니다. 앨범은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방탄소년단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첫 번째 시디는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앨범의 타이틀곡을 총망라. 두 번째 시디는 일곱 멤버의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을 담은 솔로곡과 유닛곡으로 꾸며졌습니다. 세 번째 시디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작업했지만 싣지 않은 곡을 포함해 앨범으로 처음 공개하는 노래, 현장감이 살아있는 데모(Demo) 버전, 팬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팬송으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첫째 시디 첫 노래는 ‘본 싱어’(Born Singer)는 미발매 곡인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7월 무료 음원 형태로만 공개 앨범으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 ‘본 싱어’는 미국 힙합 가수 제이콜(J.Cole)의 노래 ‘본 시너’(Born Sinner)에 방탄소년단이 직접 쓴 가사를 얹어 새롭게 만든 노래입니다. 데뷔 한 달을 맞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가사로 그동안 활동하며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고 합니다.

프루프 씨디 1
출처 : 유튜브

알엠(RM)·슈가·제이홉이 작사한 이 노래에서 멤버들은 “난생처음 방탄이란 이름으로 선 무대 / 삼 년 전 첫 무대의 마음을 다시 검문해” 방탄소년단의 ‘본질’, 초심을 강조 했다고 합니다.

 

첫째 시디 마지막은 타이틀곡인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타이틀곡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의미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부제가 함께 달렸습니다. 알엠·슈가·제이홉이 곡 작업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Yet To Come
출처 : 방탄소년단 Yet To Come 뮤직비디오

두 번째 시디에 실린 ‘필터’(Filter)는 논란이 일었던 노래로 이 곡의 공동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인 가수 정바비가 폭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이기 때문입니다. 정바비는 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프루프’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리더 알엠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데뷔 9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챕터(Chapter) 1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앨범”이라며 “지난 9년을 함께해 준 팬을 위한 메시지가 중심인 만큼 가사에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고. 정국은 “엄청 두꺼운 책을 한 권 쓰다가 마무리하는 느낌”, “지금까지처럼 모든 부분을 신경 쓰며 만들었고 그간의 시간과 지금의 감정들이 잘 묻어나는 앨범”이라고 전했습니다.진은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9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저 역시 자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민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기쁘면서도 오묘한 기분이 든다”며 “(이번앨범을 준비하면서) 저와 멤버들의 감정을 살피고,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새 앨범 ‘프루프’가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며 시련의 순간을 넘어 음악으로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본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앨범 발매에 맞춰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16일 <엠카운트다운>(엠넷)을 시작으로 17일 <뮤직뱅크>(KBS2), 19일 <인기가요>(SBS) 등에 출연해 신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2020년 3월 이후 2년여 만으로, <프루프>가 어떤 관심을 받을지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버터’가 실린 싱글 음반은 발매 1주일 만에 197만장 이상이 팔려 지난해 나온 음반 가운데 첫 주 판매량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어 ‘버터’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0주 동안 1위를 했었는데 미국에서 지난 한 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으로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프루프’ 첫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인 6월 13일 공개 된다. 이날 밤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프루프 라이브’에서 볼 수 있습다. ‘프루프 라이브’에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게스트로 누가 참여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 1
출처 : 방탄소년단 Yet To Come 뮤직비디오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공개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의 신곡이 발매 1시간 만에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건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입니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공개 20시간 만에 4,500만(11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1시간 59분 만에 1,000만 뷰, 5시간 22분 만에 2,000만 뷰, 10시간 3분 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컴백으로 다시한번 한류 열풍이 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일인 6월 13일 방탄 TV에 과연 누가 나와서 무대를 장식할지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그럼 오늘의 방탄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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