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 상가 이삭 토스트
와이프하고 오랜만에 포항 중앙상가로 나왔어요~
원래 공방이 중앙상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거리는 가깝지만
공방을 비울수 없어서~ 자주 나올일이 없습니다.
이삭 토스트 처음 들어 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있는데. 예쁘게 만들어 놨어요~
예전에는 테이크 아웃 형식으로 돼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카운터가 있네요~
벽에 메뉴판이 이렇게 붙어 있어요~
어딜가든 벽에 붙은 메뉴판~
일단 토스트 종류가 이것저것 있는데..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안들어 있는게 좋은데..
와이프는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있는걸 좋아 합니다.
예전에도 원목 테이블이 이렇게 있었나?
워낙 외식을 안하니까~ 요즘 어딜가도 인테리어가 신기한 저 입니다.
와이프는 쉬림프 토스트를 시켰고 저는 베이컨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계란과 양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먹음직 스럽게 노릇 노릇 구워진 식빵입니다.
집에서 해서 먹어도 되지만
오랜만에 중앙 상가를 방문해서 기분낼려고 주문했어요~
이삭 토스트를 예전에 정말 많이 먹었거든요~
정말 밥먹기 귀찮을때 토스트로 때웠던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아~ 그냥 한글로 쓰지 왜 영어로 이렇게 써놨을까요?
별 내용은 없는 그냥 좋은 곡물로 축복 받았다는 이야기 인데..
그냥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한글로 써놓으면 좋은데. 이걸 영어로 포장지에 쓸 이유가 있을까요?
한입 크게 베어 물고 오물 오물 먹으니~ 옛날맛 그데로 나네요~
겉바 속촉~ 양배추가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역시 일품입니다.
역시 프렌차이즈 음식은 맛이 잘 안변합니다.
흔히 믿고 먹는 프렌차이즈 음식이라 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이삭 토스트를 방문해서 맛있게 토스트를 먹어 봤어요~
이삭 토스트가 정말 오래된 토스트 프렌차이즈인데..
옛날 맛 그데로를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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