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소고기 해장국 장터 국밥
명품 작품을 만드는 일 말고도 명품 맛을 만드는 것도 참 즐거운거 같아요~
오늘의 맛있는 먹거리~ 일명 장터 국밥~ 소고기 해장국입니다.
어제 찐하게 한잔 하셨으면 속풀이로는 최고 입니다~헤헤~
솔찍히 제가 음식을 상당히 오랫동안 배웠어요~
그래서 전세계 음식은 만들줄은 알고 있어요~
근데 조리 도구가 없어서~ 헤헤~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는 합니다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소고기와 대파 무만 넣어도 정말 시원한 국이 완성이 되는데..
오쌤이 얼큰하거 먹고 싶다고 하면 이렇게 얼큰하게 끓여 줍니다.
오쌤이 소고기를 엄청 좋아 해요~
돼지고기는 별로 안좋아 해서~ 헤헤~ 이렇게 소고기를 엄청나게 넣어 줬어요~
저희가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정말 쉽게 만들어 먹는 소고기 국입니다.
이걸 이렇게 맛깔스럽게 만들려면 제일 중요한게 소고기를 어떻게 볶아 주느냐 인거 같아요~
바글 바글 끓으면 콩나물 넣어 줍니다.
콩나물 비릿내가 안날려면 뚜껑을 열어 놓고 콩나물을 넣어 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콩나물을 이렇게 끓는 국에다 넣어줍니다.
이때 막 휘휘~ 저으면 콩나물이 부스러지거든요~
국이 정말 시원해 질려면 콩나물을 많이 넣어 주면 시원해집니다.
이렇게 넣고~ 콩나물이 국물에 잠기도록 살짝 눌러 주세요~
그래야 콩나물이 잘 익으니까~
이야~ 이 맛있는 비쥬얼~ 보기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시원한 무와 콩나물 대파의 조합~
내용물은 그게 답니다.. 그리고 소고기~
콩나물을 넣고 한소쿰 끓여주면 다 만들어 진거에요~
먼저 건더기 부터 그릇에 담아 주고~
건더기를 먼저 담은 다음에 국물을 담아줘요~
히야~ 냄새가 그냥 끝내 줍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리는 비쥬얼입니다.
맛이요? 말해 뭐합니까~? 그냥 어제 먹은 술이 깰정도 이니까요~
참고로 저는 술을 안먹습니다. 헤헤~
예전에 마셨던 술이 너무 많아서 이젠 술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안먹어요~
그땐정말 이런 국이 세상 최고였었는데..
요즘 외식할려고 국밥집가면 국밥 한그릇에 12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거 보면 어이쿠~ 비싸다~ 그러는데.. 저는 이렇게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먹으면 두끼는 해결입니다.
재료비는 다 합쳐서 2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최고인거 같아요~ 배 든든히 먹고 맛있고~ 아낌없는 반찬에~
너무 행복한 집밥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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