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이는 이렇게하나요? '인싸 브이''레이피스''갸루피스'

요즘 브이가 바뀌었어요~

 

연예인부터 운동선수까지 한다는 '인싸 브이!'

요즘 사진찍을때 하는 브이 방법이 달라 졌답니다.

일반적인 브이가 아니고 브이를 뒤집어서 하는 브이

일명 인싸브이 라고도 하고요 '레이피스''갸루피스' 라고도 합니다.

근데 요즘 인싸들은 왜 브이를 뒤집어서 할까요?

요즘 핫한 이 포즈의 이름은 일명 '갸루피스' 갸루는 GIRL의 일본식 발음

여기에 피스는 브이를 뜻하는데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패션문화'갸루'를 즐기던 갸루족들이 사진을 찍을때

이포즈를 많이 취했다고 해서 갸루 피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요즘 한국에 인기를 끌고 있는 갸루피스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일본맴버 레이가

SNS에 올린사진이 인기가 되어서 시작이 되었다고 알려 졌습니다.

이후에 레이가 유행시킨 포즈라고 하여 레이피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브이를 뒤집어서 간단하면서도 힙한 느낌의 갸루피스 아이돌과 K팝 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져 나갔고 요즘 젊은사람들 사이에서는 인싸의 포즈처럼 떠올랐다고 합니다.

출처: 꼰야TV short

생각해보면 언제나 사진 포즈에 진심이던 한국인들

전국민이 각자의 개성에 손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즈와 손등으로 뺨을 감싸는 포즈가 대세였었는데.

 

최근에는 하트를 깨무는 깨물 하트와 손가락 하트 심장하트 2인 하트까지 각종 사진의 포즈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갸루 피스까지 여러 포즈들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주위에는 일본 문화를 그대로 수용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한국에서의 손가락 하트가 유행했던 맥락과 비슷해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진 포즈야 본인이 원하는 포즈를 취하는 것이기도하고 이런 사진 포즈에 의미를 두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는 포즈와 대세에 따르는 우리들만의 포즈로 받아 들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