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편은 마동석이 기획하고 10년 넘게 친구인 강윤석 감독이 제작하였는데요
마동석이란 배우의 매력이 작렬하는 액션 영화였습니다.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한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 타진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마동석의 명대사의 제조기라 불릴정도로 마동석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그런 영화였죠~
보는 사람이 아플정도로 리얼함이 넘치는 폭력장면이 압권이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마동석의 상대 역으로 이번에 결혼하는 윤계상의 장첸역이 압권이었는데요~
윤계상의 명대사 "내 눈지 아니" 이대사가 생각납니다.
범죄의 도시 2편 일단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금천서 관활구역을 벗어나 배트남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는데요~
코시국에 배트남까지 로케이션을 다녀 왔다는데요~
전작으로 부터 4년뒤 이야기를 이어가는데요~
괴물 형사 마석도와 전일만 반장이 배트남으로 도망간 용의자 하나를
데려오라는 심플한 미션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용의자에게는 뒷배경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장첸에 필적하는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 강해상!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은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네건의 한국인 살인사건의 수법이
과거 강해상의 살인사건 수법과 매우 유사하다는걸 알고 수사망을 좁혀 갑니다.
동남아 등지에서 같은 한국인들에게 행해지는 한국인들의 범죄를 태마로 잡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 내용을 인터폴에서도 알고 있었고 관할도 아니지만 나쁜놈이니까 일단 잡고 보는 마석도!
역대급 빌런 강해상을 추적해 한판 붙어 보지만 국내로 송환되지 못하는 등의 어떤이유로
빈손으로 한국에 돌아 오게 되고 결국 좁혀든 수사망에 몰린 강해상은 "내가 한국 갑니다" 라며 한국으로 밀항을 시도
다시 한국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 집니다.
여기서 마동석의 찰진 명대사가 나오는데요~" 맞다가 죽을꺼 같으면 벨눌러 내리게 해줄게"
이번 영화 최고의 빌런 강해상의 역으로는 <D.P.>의 임지섭 대위역으로 배우 손석구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얼마전 인터뷰에서 손석구가 "나 같고 진짜같이, 하던 데로 연기 했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에 마동석은 손석구가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줄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편에서의 감초 조연 장이수가 머리를 기르고 컴백을 했습니다.
이젠 깨끗하게 손씻고 용역및 국제 결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은 전일만 반장부터 오동균 형사 전편에서는 막내였지만 이젠 노련한 형사로 변신한 강홍석 형사
여기에 신입 김상훈 형사가 등장합니다.
일단 이번 범죄의 도시2 에서는 전편 강윤석 감독이 아닌 전편의 조감독이었던 이상용 감독이 연출 하였는데요
전편이 19세 이었는데 반해 이번 영화는 15세로 변경이 되면서
전편에서 봤던 리얼한 유혈 묘사와 배우들의 찰진 대사 때문이었는데요~
이번에 15세로 변경이 되면서 약간의 유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블리 마동석이 있으니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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