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정말 애정을 갖고 보는 TV드라마에요~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 중인 드라마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의 인물은 김우빈 (박정준 역)에 대해서 조금 살펴 보겠습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6년만의 방송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천성이 맑고 따뜻하고, 그렇다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는 일마다 열심히고 성실해 누구에게나 신뢰가 높다. 건강하게 농사짓는 아버지 어머니(정준이 사는 항구와 떨어진 윗동네에서 기준과 함께 산다)가 계시고, 자신과 함께 뱃일 하고 잡일하는 동생 기준이 있다.
제주 사람 대부분이 그렇듯 서너 개의 직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다시 말해 돈 되는 일은 다 한다. 물질하는 해녀들을 바다와 육지로 데려가고 데려오며 뱃삯을 받고, 바다 나가 낚시를 해서 인근 횟집에 활어나 선어를 대고, 은희 생선 가게의 경매를 돕고, 함께 오일장에서 일당을 받고 생선을 팔기도 한다. 버려진 버스를 리모델링 해 이쁘게 카페처럼 꾸며 바닷가에 살 만큼 낭만도 있다. 배 살 때 빌린 은행대출을 갚고, 다시 대출받아 바닷가 근처에 18평짜리 아파트도 살 계획이다.
정준은 영옥이 첫눈에 맘에 들었다. 육지 처녀가 물질한다고 하는 것도 이쁜데, 털털하고 어른들 하고 잘 놀고, 물질도 욕심껏 성실히 잘 하는데다 자신에게 눈웃음을 치며 '헤이 선장' 하고 부를 땐 애간장이 닳았다.
그녀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자신도 모르게 입 꼬리가 올라가니, 조만간 영옥에게 나 어떠냐 사귀자 하려는데 동생 기준 왈, 영옥이 좀 헤퍼 보인단다. 강릉에서 온 배선장과 뻑 하면 제주시로 놀러를 다닌다나?
출처 : 우리들의 블루스 홈페이지
김우빈과 신민아는 실제 연인으로 7년간 열애를 하고 있는 커플이에요~
실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서 서로가 불편 할수도 있는데..
비인두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김우빈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까지 먹는 등 신민아의 티 내지 않는 내조로 서로의 애정이 특별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쿨한 커플로 유명하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한지민 (이영옥)과 연인으로 나오며 진한 키스신이 나오는데.
서로가 서로의 애정을 숨기다 결국 김우빈(박정준)의 숙소에 써놓은 글을 읽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며
뜨거운 키스신이 나와 당황스럽기도 했을텐데..
멋진연기로 모두에게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배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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