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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면 먹을 때 함께 '이것' 같이 먹으면 좋다” 식약처와 식약처 평가원이 추천한 ‘꿀조합’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25.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 가이드라인 발간

라면 먹을 때 함께 '이것' 같이 먹으면 좋다
라면 먹을 때 함께 '이것' 같이 먹으면 좋다

Image by jcomp on Freepik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청소년들의 많이 찾는 편의점 제품 등 가공식품을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편의점 제품을 섭취할땐 비타민과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함께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권고 사항에 식약처 평가원은 8월 24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성분인 비타민·무기질의 적정 섭취를 안내하는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했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및 무기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체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섭취를 해야 한다.

이어 식약처는 청소년들이 편의점 등에서 라면, 삼각김밥, 떡볶이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 A 및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우유를 함께 섭취 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우유 1팩(200㎖)에는 약 226㎎ 들어있어 칼슘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월경을 하는 여학생들에게 좋은 음식

여학생들은 월경으로 철이 부족할 수 있어 육류, 달걀, 녹색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업 집중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섭취하는 에너지 음료, 커피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을 증가시키는 효과로 인해 칼슘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하며, 에너지음료 등을 섭취할 때는 표시사항을 확인해 카페인 일일 섭취 권고량(150㎎)을 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중장년층에게는 과일, 채소 섭취를 강조하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을 권장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섭취로 특정 영양성분만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표시사항 등을 확인후 섭취 할것을 권장했다.

빈혈 예방을 위해 철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

끝으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나라 40대 성인 여성 5명 중 1명이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있고 3명 중 2명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며 “철이 풍부한 육류·생선, 녹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우유 등 유제품으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빈혈 예방을 위해 철과 칼슘 섭취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칼슘의 섭취를 위해 칼슘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연어, 달걀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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