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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기 영숙 불도저 직진 행보, 11기 영철 향한 '끝장 로맨스' "누가 후회하나 보자"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11.

'나솔사계'에 '끝장 로맨스' 폭풍이 불어 닥쳤다.

11기 영철 3기 정숙
출처: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월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을 둘러싼 솔로녀들의 극과 극 러브라인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13기 광수와 9기 현숙은 급속도로 가까진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 선택에 대해서는 '동상이몽'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11기 영철, 3기 정숙은 '조개구이 낮술 데이트'로 낭만에 불 태우며 '부산 남자' 영철은 '롱디'를 원하지 않는다는 '서울 여자' 정숙에게 "이전 연애에서 깨달은 바가 큰 건가"라며 물었다. 이에 정숙은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서"라면서도 "사람이 다르니까"라며 영철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이어 복분자주로 로맨틱한 '낮술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돌연 급속도로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된 영상에서는 11기 영철이 '나는 SOLO' 출연자 중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로 13기 현숙을 꼽는 모습을 보이며, "저녁 데이트가 있다면 현숙님이랑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기 때문이다. 이어 3기 정숙은 자신과 데이트 나오기 전에 이미 13기 현숙과 둘만의 시간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더욱더 풀죽은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11기 영철은 예상보다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모습에, 3기 정숙은 "조개도 이만큼 남았는데.."라고 그를 붙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정숙 말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한 11기 영철은 "포장해달라고 말해야겠다"며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11기 영철의 모습을 본 정숙은 "가기 아쉬운데..."라고 대놓고 말해 영철을 다시 자리에 앉혔다. 또한 정숙은 "현숙님 0표라는 것 보고 마음 아팠을 것 같은데.."라고 떠봤고, 영철은 즉시 "응"이라고 답하며, '솔로민박'으로 돌아가는 길에 3기 정숙은 "난 어떤 사람이냐?"라며 묻는 질문에 11기 영철은 "간 보는 사람!"이라고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답을 했다.

9기 현숙과 13기 광수
출처: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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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9기 현숙과 데이트에 돌입한 13기 광수는 "늦게 연애를 시작했고 지금까지는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여자친구를 만나왔다"라며 연애사를 고백했다. 또한 13기 광수는 "글 쓰면 바로 '인기글'에 갔다"면서 여성들이 구름처럼 연락을 준 자신의 셀프 소개글을 보여주는 장면도 공개 됐다. 광수의 이러한 달변에 빠져든 '다견인' 현숙은 "다들 '개만 아니었으면', '경제적인 건 어떡해'라고 지적하는데, 광수님은 왜 그런 것들을 하나도 안 물어보냐"고 궁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광수는 "네가 돈 잘 번다며? 걱정이 되긴 하지만 연애하다 보면 너희 강아지랑도 사랑에 빠져서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될 수도 있지"라고 현숙 맞춤형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러한 모습에 감동한 9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감정에 집중하면 내 약점까지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잠시 후, 광수는 현숙에게 자신에 대한 호감 상태에 대해 물었다. 광수의 물음에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답하자, 광수는 "자기야 잘 먹어~"라고 '특급 애교'를 발휘하며, 허리 골절에도 현숙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보조기를 차고 현숙을 번쩍 들어 올렸던 심쿵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데이트를 마친 13기 광수는 "호감이 2배 정도 커진 것 같다"면서도 "최종 선택은 혼인신고에 준하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각오를 보였다.

13기 현숙과 8기 영숙
출처: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0표'로 '솔로민박'에 나란히 남은 13기 현숙과 8기 영숙은 단출하게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현숙은 9기 영식, 11기 영철 사이에서 고민하는 속마음을 털어 놓고, 8기 영숙은 '온리 11기 영철'을 외치며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했는데 부담이 됐던 건지 아님 처음부터 내가 마음에 없었던 건지"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3: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옥순과 '일대일 데이트'로 2기 종수, 1기 정식, 9기 영식의 마음을 연이어 탐색하는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는 2기 종수는 "영식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졌냐?"라는 질문에, 옥순은 "이건 조금 나중에 말할게"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1기 정식은 "저에 대한 생각이 어떠냐?"고 물었고, 옥순은 "여자가 (데이트를) 선택했었다면 난 정식님"이라고 답하며 정식에게 알수 없는 답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을 기다리고 있던 9기 영식은 "옥순님과 대화를 하고 내 마음이 기우는 걸 봐야겠다고 했는데 현숙님인 것 같더라"고 현숙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에 옥순은 "현숙 지금 혼자 있잖아. (숙소로) 돌아가도 돼"라며 영식과 옥순에 대한 관계를 확실히 정리했다.

이어 11기 영철은 3기 정숙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3기 정숙은 현숙에게 직진하는 영철을 보며 조용히 홀로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11기 영철만을 향한 8기 영숙의 진심을 알고 있는 13기 현숙은 "(영숙) 언니 먼저 얘기해"라고 영철과의 대화 기회를 양보했다. 하지만 8기 영숙은 "제정신이라 진짜 못해"라며 주어진 기회에 어쩔줄 몰라했다. 이러한 현숙의 배려로, 영철과 단둘이 남게 된 영숙은 어색해 하면서도 그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데이트를 마친 13기 광수, 9기 현숙이 '솔로민박'으로 돌아왔다. 광수는 마지막까지 현숙에게 "우리 손잡을 타이밍인가"라고 설렘 멘트를 날렸고, 방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폭풍 매너를 자랑했다. 불을 피우며 8기 영숙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영철은 광수가 오자 갑자기 "화장실에 간다"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영숙은 "광수가 오니까 (영철이) 자리를 피했다. '나 대신 상대해줄 사람 있으니까 난 가도 되겠지' 하는 생각인가?"라며 속상해했다.

8기 영숙영숙의 불도저 행보
출처: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계속해 고민에 빠진 8기 영숙은 "오해를 가져가고 싶지 않아서 (11기 영철님과) 얘기를 해보긴 할 건데 이성적인 감정을 떠나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니다"라며 급발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사라졌던 11기 영철이 방으로 와 8기 영숙과 9기 현숙에게 숙취해소제를 건네는 모습에 영숙은 "난 열 받아서 끝까지 갈 데까지 가보자다. 내가 후회하나, 네가 후회하나"라며 영철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이며 11기 영철을 향한 '끝장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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