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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성기에 하루 3억 벌던 국민 개그맨 '심현섭' 남양주에서 돈가스 파는 근황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9.

개그맨 심현섭(53)이 전성기 시절 수입과 활동을 쉬고 있는 근황 공개

근황 올림픽 심현섭
출처: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8월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성기에 하루 3억 벌던 국민 개그맨… 남양주에서 돈가스 파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워낙 유명한 스타였으니까 그때 확 벌어놓은 게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선을 보면 상대방이 ‘일 안 하셔도 되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신다”며 “(전성기 때) 하루에 라디오 광고 4개, 체육대회 3개, 나이트클럽 5개, 방송 2개 등 17가지를 했다. 그러니까 하루에 3억 2000만원을 벌었다”며 당시 심현섭의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별군데 행사를 다 다녔다. 엄마 빚 때문에”라며 “91년도에 어머니 빚이 15억 8000만원이 생겼다. 지금 가치로 100억원은 넘을 거다. 그 당시 아파트가 2000만~3000만원이었다”이라며 당시를 회상 했다.

또한 심현섭은 그럼에도 “어머니가 일생 가정주부였고 아버지 뒷바라지하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니까 5남매가 있으니까… 어머니를 그걸로 원망해 본 적은 없다. 자식들을 위해 돈을 벌려고 하는데 안 해본 걸 하니까”라며 “누가 공동투자하자고 했는데 (투자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없어졌다. 큰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하려고 했다”라며 심현섭이 과거 투자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이야기도 털어 놓았다.

심현섭 돈가스 가게
출처: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당시 심현섭은 10억원이 훌쩍 넘는 빚을 자신이 7년 만에 갚았다며 빚을 갚기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 회의하고 있으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막 왔다. 모 나이트클럽에서 섭외 전화가 왔는데 한 타임만 와서 ‘밤바야’ 한 번만 외쳐주면 2000만원 주겠다고 하더라”라며 개그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심현섭은 전성기 시절을 뒤로 하고 무대를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 간병을 12년을 했다. (어머니가) 60대 중반부터 누워계셨다”며 “구급차도 하루 2번을 탄 적도 있다. ‘긴 간병에 효자 없다’고 하는데 난 그 말이 너무 싫어서 한 번 해보자 싶었다”며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노력한것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최근 심현섭은 2~3년간의 경제 활동에 대해 “옛날만큼 재산이 없다. 지식센터 상가를 노후를 위해 하나 매입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며 “‘난 돈을 못 모을 사람인가’(하고 생각했다). 지금도 공실이다”라며 현재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심현섭 돈가스 가게 홍보
출처: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어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제1 목표는 결혼”이라며 “저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없는 여자라면, ‘재산이 되게 많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안 가져준다면, 있는 척하고 싶지도 않다. 뻔하 알게 된 텐데”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답했다.

끝으로 심현섭은 그가 최근 시작한 돈가스 매장을 홍보하며 “오시면 돈가스와 더불어 웃음까지 드리겠다. 꼭 들러달라”며 돈가스 매장 방문에 대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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