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결혼식을 9일 앞두고 '메리지 블루'를 언급 충격 고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애서는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식을 9일 앞두고 '메리지 블루'를 언급해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출처: 심형탁 인스타 그램

7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이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9일 앞두고 분주한 일상을 공개을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는 7월에 있을 일본 결혼식과 8월에 치를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2배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 된다. 먼저 예물집에 도착한 심형탁 부부는 화려한 티아라에 시선을 빼앗기는 장면이 나온다. 사야는 직접 티아라를 써보며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심형탁은 사야 전용 포토그래퍼로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 담는 장면도 공개 된다.

출처: 심형탁 인스타 그램

이러한 과정중 심형탁은 'NO 센스' 실수를 연발하고,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형탁 학생!"이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그를 부르며 사야 역시 "심씨(심형탁 애칭) 싫어!"라고 외치며 심형탁에게 경고를 보낸다.

 

심형탁과 사야는 우여곡절 끝 예물을 모두 고른 부부는 다음으로 한복 예복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차안에서 심형탁은 "반지를 끼니까 진짜 결혼을 하는 것 같다. 책임감이 늘어간다"며 자신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털어 놓았다. 이에 사야는 "여자는 반대다. 점점 불안하다.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인가?"라며 자신이 결혼전에 불안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러한 사야의 모습에 한고은 역시 "나도 사실 결혼식을 안 하고 싶었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며 메리지 블루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심형탁과 사야의 결혼을 준비하며 사야에게 찾아온 근심이 무엇인지, 또한 이에 대한 '새신랑' 심형탁의 반응과 '멘토' 한고은은 어떠한 속 깊은 조언을 해줄지 오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