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 커플 결혼 앞두고 '구해줘! 홈즈' 출연

'나는 솔로(SOLO)'의 9기 영숙, 광수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구해줘! 홈즈'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솔로(SOLO)'의 9기 영숙, 광수 커플

7월 19일 한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9기 커플 영숙과 광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고 밝혔다. 영숙과 광수 커플은 이날 진행되는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 녹화에 의뢰인으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매칭 프로그램으로 영숙과 광수는 지난해 여름께 방송된 9기 멤버로 출연해 실제 커플로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나는 솔로' 9기 방송 초반 광수는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옥순과 러브라인을 그렸으나, 영숙이 눈물까지 보이며 광수에게 진심을 고백한 끝에 최종 커플 결성에 성공하였다. 방송 이후 '나솔'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광수가 영숙보다 9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를 딛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음이 드러나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 왔다. 최근에는 9기 영숙이 직접 웨딩홀 계약 사실을 밝혀 결혼 계획을 밝히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들 관계자에 따르면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 커플의 '구해줘! 홈즈' 출연은 두 사람들의 자발적 의뢰로 성사된것으로 알려졌다. 영숙과 광수가 평소에도 '홈즈'를 꾸준히 애청해온 시청자였고, 이에 직접 출연을 의뢰해 만남이 성사된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홈즈'를 통해 신혼집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발품을 팔며 중개 배틀을 벌이는 부동산 매칭 예능 프로그램으로 '집방'이라는 트렌드를 부동산과 연계시켜 다양한 집의 묘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요일 편성을 변경하고,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코너가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 현재  매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