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서울 용산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여섯 번째 집이 공개 [미우새]

7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년 반만에 서울 용산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여섯 번째 집이 공개된다.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날 공개 되는 영상에서는 이상민이 무려 10톤 규모의 이삿짐을 싣고 파주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이상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새 집에 도착해 짐을 정리하고 숨을 돌리고 있던 도중 집들이를 위해 방문한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을 맞을 맞이 하는 장면이 공개 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 김준호는 새 집의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갖가지 물건들을 잔뜩 가져와 이상민을 아연실색하는 장면이 공개 된다. 이어 비린내가 진동하는 통북어를 현관에 걸어두는가 하면, 악귀를 물리친다며 거실 바닥에 막걸리와 팥을 뿌려 이상민을 수차례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김준호는 남쪽을 향해 고사를 지내야 한다는 말 한마디에 남쪽 방향에 대한 서롼에 논쟁이 벌어진다. 김희철이 “남산이 있는 쪽이 남쪽 아니냐”라고 억지를 부리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희철의 어머니는 웃음을 보인다.

 

또한 집들이 멤버들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이상민의 집이 ‘미우새 아지트’로 적격이라며 이상민을 당황시키기 시작한다. 준호와 종민, 희철은 방 하나를 골라 짐들을 마음대로 옮기고 야전 침대를 펼쳐 놓기 시작하는가 하면 김준호는 직접 가져온 속옷과 각질 제거기까지 방 한 쪽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이들이 하던 행동을 지켜보던 이상민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 보던 스튜디오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