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포항시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 마지막 10회차 미니 백 만들기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다들 회사 다니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수강을 들으러 한분도 안빠지시고 찾아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작품까지 끝낼수 있었던 것들도~ 수강생 분들이 안빠지시고 이렇게 와주셔서~ 끝까지 마무리를 할수 있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바느질 숙제 해온 것들을 망치질로 바늘땀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바늘땀 정리는 안해도 되지만 해주면 바늘땀이 좀더 깔끔해 보입니다.
그리고~ 바느질을 해서 늘어난 바늘 구멍을 정리 해주는 효과도 있어요~
바늘땀을 정리 한다고 망치로 쾅~ 쾅~ 내려 치면 가죽에 손상이 갈수 있기 때문에~
바늘땀 정리 망치질은 항상 콩~ 콩~ 살살 내려 쳐주는게 좋습니다.
이제 스트랩 벨트 띠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스트랩이 남는 길이가 있기 때문에~ 스트랩이 너덜 거리는걸 방지 하기 위해~ 이렇게 띠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뚜껑과 옆 판을 함께 바느질을 해주고 있어요~
가죽 띠를 엮어 놓은 거라~ 뚜껑과 옆판이 따로 놀기 때문에~ 이렇게 바느질을 해줘야 뚜껑이 본체에 붙어 있습니다.
가방을 완성 하고 이렇게 어깨에 메 보았습니다.
다들 생각보다 잘 만드셨어요~ 꼼꼼하게~
생각보다 가방이 그리 크진 않습니다.
딱 휴대폰이 들어 가는 사이즈 입니다.
요즘은 큰 가방 보다 작은 가방이 유행을 하고 있고~
특히 예전 처럼 소지품을 많이 넣고 다니질 않다 보니~ 큰 가방은 인기가 없더라구요~
저희가 총 10회에 걸쳐서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를 진행 해왔습니다.
작은 소품에서~ 클러치, 미니 백 까지~ 총 3종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가죽 공예를 하시다 보니~ 헷갈리고~ 어려워 하셨는데~
이제 좀 익숙해 지려고 하니~ 끝나게 되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포항시에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좋은 분들을 만나고 함께 수업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귀한 만남을 할수 있었던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청춘 센터 가죽 공예 클래스 마지막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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