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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세리, "홍콩계 미국인 '남친' 있었다" 언급, 쿨한 성격에 요트 한 척을 통째로 빌리는 통 큰 씀씀이

by 오유가죽공방 2023. 6. 4.

쿨한 리치 언니로 알려있는 박세리가 영어 비결 중 하나로 홍콩계 미국인인 전 남친에 대한 언급했다.

통큰 요트 빌리기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세리가 출연해 그녀의 전 남친 이야기와 통큰 씀씀이를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세리가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36인'에 선정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 속에서 박세리는 총괄 매니저 김혜린과 함께 미국 LA 골프장 답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내년에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하는 것이었다.

 

이에 박세리는 "꿈나무들한테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루라도 빨리 그런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해외에서 한국 선수들만의 투어를 가진다는 건 쉽지 않다. 투어 자체를 해외에서 따로 한다는 것 자체는 (전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이번 골프 투어에 대한 설명도 전했다.

박세리 선수 시절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영상에서 미국 골프장을 찾은 박세리는 러프의 길이, 모래의 질, 바람의 세기 등을 파악해 경기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한편 방 개수와 크기, 음식의 질 등을 이번 골프 투어에 대해 꼼꼼한 체크를 이어갔다. 영상에 공개된 골프장은 미국 프로 대회도 거절했었는데, 리조트 오너가 박세리 팬이어서 섭외가 가능했다.

 

이어 답사를 마친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함께 다음 행선지인 산타 모니카로 떠났다. 박세리 매니저는 박세리가 20년 간의 미국 생활에도 "제대로 쉬어보신 적이 없으시다더라"며 박세리에 대해 전했다. 박세리는 관광을 위해 매니저들과 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요트 한 척을 통째로 빌리는 통 큰 씀씀이를 보여 주며 그녀의 쿨한 성격도 함께 보여 주었다.

박세리 영어 공부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언어의 장벽 탓에 로커 룸에 들어가는 것도 두려워했다. 수십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영어를 독학했다며 그녀가 영어를 독학으로 배웠다고 밝혔다.

 

박세리의 영어 비법을 묻자 "처음에는 TV 카툰 채널을 틀어놨다. 습관처럼. 가장 빠른 건 직접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를 듣던 홍현희가 조심스럽게 영어 실력 상승의 비결은 연애가 아니냐는 질문에 박세리는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그때 남자친구 있었다. 홍콩계 미국인이었다"며 "대화가 잘 안 됐다. 짧은 대화만 했다"고 답하며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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