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STRO의 멤버 차은우, ‘원더풀월드’ 주연으로 발탁, 배우 김남주와 첫 호흡

그룹 ASTRO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 주연으로  확정됐다.

출처: 차은우 인스타그램

1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월더풀 월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의대생 권선율 역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팬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드라마 ‘원더풀 월드’ 2024년 공개 예정으로 사적 복수를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 한다.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로 알려 졌다. 배우 김남주는 JTBC ‘미스티’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 복귀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극 중 베일에 싸인 인물 권선율 역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줄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권선율은 선한 얼굴 속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캐릭터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부모를 여의고 거친 삶을 살게 된 인물로 상처 입은 복잡한 내면의 감정선을 섬세한 차은우 만의 연기로 드라마에 녹여낼 각오다.

 

한편 차은우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색깔의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그가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차은우는 그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극을 이끌며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종영한 ‘아일랜드’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연기해 냄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