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자녀 30세 딸, 벨라 키즈먼 크루즈 최근 근황"사이언톨로지, 아티스트"로 활동

호주 출신 배우 니콜 키드먼과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의 딸 벨라 키드먼 크루즈이 셀카로 오랜만에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를 하며 시선을 모았다.

출처: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인스타 그램

30세 나이로 벨라 키드먼 크루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새 헤어스타일을 자랑해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벨라 키드먼 크루즈는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공개적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벨라 키드먼 크루즈 SNS

벨라는 예술 작업을 하는 데 있어 일생의 대부분을 펜과 종이로 보냈지만 지금은 디지털을 포함해 다른 형식과 매체에 시도를 하며 아티스트 활동을 하고 있다.

 

벨라 키드먼 크루즈는 톰 크루즈의 영향을 받아 동생 코너 크루즈와 함께 사이언톨로지 종교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이 때문이 엄마인 니콜 키드먼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바가 있다.

 

이에 니콜 키드먼은 한 인터뷰에서 벨라 크루즈와 코너 크루즈에 대해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사이언톨로지스트가 되기 위해 선택을 했고 어머니로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내 직업이다"라며 딸 벨라의 결정에 반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도 했다.

 

앞서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을 하기 직후 입양딸인 벨라 크루즈와 입양 아들인 코너 크루즈는 아빠인 톰 크루즈와 함께 살고 있다. 이렇게 된 계기로는 사이언톨로지가 이들이게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2016년에는 니콜 키드먼이 이혼 이후 보지 못하고 있던 벨라 크루즈와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며 대중들에게 크게 이목을 받은 적이 있다.

 

니콜 키드먼과 딸 벨라가 만나는 자리에서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니콜 키드먼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특히 니콜 키드먼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니콜 키드먼은 딸을 보더니 바로 눈물을 쏟아냈고 벨라 크루즈 역시 엄마의 눈물을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탐 크루즈와 그의 자녀들이 믿고 있는 사이언톨로지는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Lafayette Ronald Hubbard, 1911~1986)가 1954년에 창시한 종교 및 조직이다 사이언톨로지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스키오("scio": '알다', '완전한'이라는 단어의 의미로)와 그리스어 로고스 ("logos": 학문의)에서 각각 유래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