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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0억 연봉 일타 강사 '이지영'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상상초월 저품격 답변에 말문 막혔다.

by 오유가죽공방 2023. 3. 5.

연봉 100억으로 유명한 일타 강사 이지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출연한다

일타 강사 이지영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3월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은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이지영을 만나 만학도에 도전한다.

 

방송인 탁재훈은 대치동의 한 강의실에 모인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에게 자신의 부탁으로 유명한 강사님을 모셨다며 우쭐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탁재훈은 이내 대학교 중퇴임을 밝히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임원희는 “여기서 나만 대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신이 대졸이라는 것에 우쭐한다.

이지영과 미우새 아들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의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의 등장에 '미우새' 아들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지영의 등장에 공부는 뒷전, 사심 담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흡사 취조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지영 강사는 '미우새' 아들들의 학습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난이도의 기초 상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들은 상상 초월의 저품격 답변을 쏟아지며 이지영 강사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의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일타강사 이지영의 수업 후 이상민은 “선생님이 사자성어는 더 잘 아시지만, 사행시는 저희가 더 잘해요” 라며 즉석 사행시 짓기 대결을 펼쳤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은 너 나 할 것 없이 사심 가득 담긴 사행시를 지어 자신들을 어필하며 어딘가 처절함이 느껴지는 아들들의 사행시에 녹화장이 웃음바다로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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