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지갑 만들기 내가만들면 구찌 샤넬 안부럽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카드지갑 만들기
내가 만들면 명품

 

내가 만들면 구찌 샤넬 안부럽다

안타깝게도 제가 실수로 카드지갑 만들기 사진을 날려 버렸네요~ ^^;

그래도 저에겐 다른 카드지갑의 포스팅이 남아있으니 다음에 포스팅할때는

완벽한 카드지갑 만드는 제작기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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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 그리프 치기전

앞에 사진들이 모두 날아가 버려서 ㅎㅎ

이렇게 반이상 완성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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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 치기전 뒷모습

이렇게 뒤를 보면 가죽을 접어 놨어요

이렇게 접으면 시제품하고 별 차이 없이 진짜 시중제품인줄 알아요~

제가 직접 시제품을 뜯어 보고 만든 디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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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로 치기전 맞춰보기

일단 그리프로 바늘 구멍을 내기전 맞춰 보고 있네요~

이렇게 맞춰봐야 나중에 혹시라도 틀어져버리면 지갑이 삐뚫어 지니까~

잘~ 맞춰 보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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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 치기

이제 그리프로 가죽이 접혀 있는 부분을 바늘 구멍을 내줍니다.

이게 가죽이 접힌 부분이라 크리져로 그리프선을 그을때 잘 그으셔야 되요~

앞에 보이는 부분이기 떄문에 조금이라도 삐뚫어지면 바느질이 삐뚫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히 작업을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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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하기

그리프로 모두 구멍을 냈으면 바느질을 해줍니다.

저희는 항상 카드지갑을 만들때 바느질 시작 부분을 두번 감아 줍니다.

왜냐하면 뒷판과 앞판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과 지폐가 들어가는 부분이 가장 손을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바느질 한 부분이 벌어져 버리는 일이 발생하는것을 미리 방지 하기 위해

카드지갑을 만들땐 항상 두번 감아서 바느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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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바르기

엣지를 바르고 있네요~

중3 학생 수강생이 엣지를 엄청 꼼꼼히 바릅니다.

원래 성격이 엄청 꼼꼼한 수강생이라~ 저희도 가끔 깜짝 깜짝 놀랍니다.

너무 꼼꼼하다 보니.. 바느질 한땀도 허용안하더라구요~

거기다 엣지가 조금이라도 튀어 나오면 다시 발라 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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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 완성

짜쟌~ 이렇게 완성이 됐어요~ ㅎㅎ

너무 예쁘게 완성이 되었어요~ 이렇게 봐도 어디 흠이 없어요~

저도 카드지갑같은거 주문 받아서 만들지만

중3학생이 만든거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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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사진한장 

이렇게 바늘땀이 고르게 잘 나오기 힘든데.. 정말 예쁘게 바늘땀이 나왔어요~

각자가 만드는 작품이긴하지만 중3 학생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퀄리티 입니다.

정말 꼼꼼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이에요~

저희가 학교 외부수강도 많이 나가고 기업이나 단체수강도 많이 나갑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이 없어 졌지만

그때 생각하면 학생이 이정도면 거의 성인의 수준을 넘은거 같더라구요~

학생이라 그런지 이해도도 높고..

누군갈 가르친다는게 이럴때 가장 보람이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