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위해 비밀 지키려는 하는 송중기와 이를 파헤치려는 신현빈 '충돌 거세진다.'

이성민의 진실을 둘러싼 송중기와 신현빈의 충돌이 거세질 예정이다.

출처: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2월 17일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스토리는 다시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진도준(송중기 역)과 서민영(신현빈 역)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 이필옥(김현 역)의 비밀이 이들에게 어떤 여파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영기(윤제문 역), 진성준(김남희 역) 부자의 함정을 넘어 순양금융지주회사 사장 후보에 오르는 진도준의 모습이 방송 되었다. 진양철(이성민 역)의 절묘한 도움을 받아 이사회를 무사히 통과한 그는 점차로 후계자의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진영기와 진동기(조한철 역) 그리고 진성준은 아버지를 끌어내리는 반란을 일으키며, 이에 위기의 판을 뒤집기 위한 카드로 월드컵을 떠올리는 진도준의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짜릿한 역전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6일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조작한 배후도 밝혀졌다. 범인은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핏줄이 아닌 진윤기(김영재분 역)의 아들이 순양을 가져가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것이 범행을 저지른 이유였다. 진양철이 섬망 증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기회를 얻는 듯했던 그녀는, 진도준에게 범행 사실을 들키며 진도준에게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담긴 진도준, 서민영, 이필옥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으로 순양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진도준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신차 아폴로의 흥행 여부에 순양자동차의 사활과 후계자 자리의 존속이 걸려 있는 만큼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그의 모습에 진심이 담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ㅣㄴ현출처: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과연 아폴로를 성공시키기 위한 그만의 히든 카드는 무었이 있을까?

 

또한 사건을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서민영의 모습도 함께 방송되었다. 살인 교사 사건을 덮자는 진도준의 뜻에 반하며 자신만의 '선택'을 하겠다고 밝힌 서민영은 진도준의 진실 추적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어 새어나가기 시작한 치명적인 비밀로 인해 불안에 잠긴 이필옥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고의 실체를 감추고, 또 드러내기 위한 진도준과 서민영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13회에서는 진양철을 위해 비밀을 지키려는 진도준과 진도준을 위해 진실을 파헤치려는 서민영의 충돌이 거세진다. 그 가운데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이필옥의 행보가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히며 더욱 흥미 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