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 확정 한석규와 3번째 호흡

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가 확정 됐다

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5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민재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민재 씨는 최근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출연을 확정 짓고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6년 방송된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2까지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SBS 새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을 확정지은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민재는 극 중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열연을 한다.

 

앞서 김민재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KBS 2TV '달리와 감자탕',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연 러브콜을 받으며 대체 불가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이처럼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재는 수많은 주연 제의를 고사하고 과거 인연을 맺은 드라마의 조연으로 다시 돌아가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박은탁으로 돌아가 시즌1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은 물론 드라마 제작진 및 수많은 스태프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믿고 보는 대세 배우'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성장했다. 주연과 조연이라는 비중에 상관없이 극의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가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김민재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 했다.

 

김민재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촬영을 마무리하고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2 흥행을 이끈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김사부 역의 한석규 씨와 돌담병원을 이끄는 안효섭, 이성경, 김주헌, 임원희, 진경, 윤나무, 변우민, 정지안 씨 등 기존 멤버들이 의기투합하며 내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