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 출신의 이동국 딸 재시가 14살에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 데뷔를 한 것에 이어 뛰어난 그림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또래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일 가족 SNS에 “7살때 미술학원을 보내보려 했으나 연필잡는것 자체를 거부해서 보낼수가 없었어요. 재아는 뭐든 재시가 싫다고하면 할수없었기때문에 본인은 배우고싶어도 할수없었고 테니스만 하게되었던거같아요”라며 글을 게제 했다.
이어 “아이들이 항상 뛰어다니는 에너지라 차분히 앉아있는걸 좀 시켜보려고 지젤도 사다놓고 그림에 재미를 붙혀보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하고 집중도잘하네요”라며 재시의 그림에 대한 실력을 이야기 했다.
이어서 “각각의 아이들이 어떤걸 했을때 가장 잘할수있고 그것을통해 행복해질수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찾아가는게 엄마의 역할인거같아요. 꿈 많은 소녀 재시”라며 재시가 그림 그리고 있는 사진을 게제 했다.
게제된 사진 속에는 재시 자신의 방에서 이젤을 두고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림을 배우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주며 주위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재시는 그림 뿐 아니라 모델로서 많은 재능을 보여주며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시는 지난 3월 개최된 제 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참석하여 뮤즈로 선정되며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재시는 무대가 끝난 후 "솔직히 많이 떨렸지만 워킹을 할땐 떨리지 않았어요”라며 “저희가 입은 옷들이 가장 아름다웠기 때문”이라며 자신감 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재시는 이탈리아 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기도 하며 지난달에는 벤쿠버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연소로 런웨이에 올랐다고 전해지고 있다.
재시의 엄마 이수진 씨는 “오늘은 재시가 최연소 만15세나이로 블루탬버린의 첫번째 메인모델로써 벤쿠버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라며 “오늘의 무대는 유독 근엄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로 모두가 한참동안 빠져들어 멍하니 바라보다 무대가 끝난후에는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감탄의 소리들 현장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이 고귀함과 아름다움은 글로 설명하기 어려울만큼의 큰 감동 그자체입니다"라고 재시가 메인 모델로 활동을 한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이 순간들을 재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 모든 순간들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재시가 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최연소 모델로 전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며 배운 적도 없는 그림을 그리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재시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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