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도트(똑딱이) 박기 (명품 샤넬 구찌도 이렇게 만든다) / 포항가죽공방/ 오유가죽공방

스프링도트(똑딱이) 박기 / 포항가죽공방/ 오유가죽공방

에고에고~ 저번 포스팅에서 스프링도트(똑딱이) 박는 방법을 포스팅 하지 않아

요롷게~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ㅎㅎ

그냥 제글은 이슈포스팅이 아니기 떄문에 크게 인기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정보를 드리는 즐거움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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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먼저 펀칭을 해주는데요~

저희는 10미리 캡을 기준으로 해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10미리 캡 기준으로 포스팅 해볼께요~

캡싸이즈는 여러가지가 많이요~ 제작하시는 분들 마음에 따라 다를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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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펀치가 11자 처럼 생겼죠?

일반 펀치를 양쪽으로 갈아서 쓰는거에요~

시중에 판매하는것도 있지만 너무커서 똑딱이 암컷이 잘 찌그러져요

그래서 암컷 펀치는 요렇게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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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도트 입니다.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똑딱이라고 하죠~

셋트로 되있어요~보시면 암컷 수컷 이렇게 나눠져서 셋트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암컷은 둥근 캡이 들어가고 수컷은 평평한 캡이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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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암컷 캡을 먼저 끼우고 그다음 암컷 스프링도트를 끼웁니다

끼운다음에 11자 펀치로 쳐 줍니다.

이때 너무 힘껏치면 암컷 스프링 도트가 망가질수 있어서

우레탄 망치로 탕탕 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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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걸 빠뜨렸네요~ 이렇게 둥근 캡을 칠때 밑에 틀이 있어요~

틀이 있어야 둥근 캡이 안찌그러지고 원형을 유지할수 있어요

사이즈 별로 이렇게 홈이 파져 있는데 사이즈에 맞는 홈에 둥근 캡을 끼워서 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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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수컷 스프링 도트를 박을껀데요~

수컷 펀치는 이렇게 안쪽으로 쏘옥 들어가서 수컷 스프링도트의 꼭지 부분이

들어갈수 있겠금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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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안쪽에 평평한 철판을 대어 줍니다.

이렇게 대어주는 이유는 그냥 가죽위에다가 펀칭을 쳐버리면

수컷 스프링도트가 찌그러져요~ 그래서 안쪽으로 쑥 들어가버려서 스프링도트카 안닫히는 경우가 생겨요

그러니 꼭 철판을 이렇게 대어 줍니다

사진처럼 펀칭의 구멍에 수컷 스프링도트를 끼우고 망치로 탕탕

수컷도 너무 힘껏 치지 마시고 탕탕~ 이렇게 치시는게 좋아요

너무 힘껏 치면 스프링도트에 가죽이 눌려 찢어 지는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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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암컷 수컷 다 박아 놨어요~

ㅎㅎ 실제로 하면 암것도 아닌데.. 엄청 길게 설명을 해놨죠?

왜냐면 처음 보시는 분들도 이해 할수 있겠금 제가 설명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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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듯이 이렇게 잘 닫기네요~

다 박았으면 검수는 필수 입니다. 똑딱이가 잘 닫기는지.

잘 열리는지 그리고 캡과 평캡이 잘 붙어 있는지 확인을 해줘야해요~

 

뭐 구구절절 이렇게 설명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가죽 공예를 잘 모르시고

이런 작업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사진과 함께

열심히 설명해놨어요~

솔찍히 이거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근데 은근히 쉽지 않아요~

요즘은 프레스로 찍는게 있던데. 저희도 그걸 써봤거든요~

써보니 캡이 밀려 버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프레스의 정중앙에 놓고 해도 밀리는 경우가 생겨서 저히는 그냥 우레탄 망치로 쳐 버립니다..

아~ 말이 너무 길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