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고우리, ‘가우스전자’ 출연 무표정 해결사 ‘일잘러’ 캐릭터로 변신

오는 10월3일 결혼을 앞둔 배우 고우리가 올레tv 오리지널 오피스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을 한다.

출처 : KT 스튜디오지니

배우 고우리는 ‘가우스전자’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링가링, 크리에이터 서수민, 연출 박준수, 극본 강고은, 서한나)에서 마케팅3부의 해결사 성형미 역으로 변신 한다.

 

성형미는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에서 유독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웹툰 원작 내에서도 표정변화 없는 얼굴로 똑부러진 일처리는 물론이고 등장할 때 마다 촌철살인을 쏟아내 날카로운 눈빛과 무표정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일잘러’ 캐릭터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KT 스튜디오지니

출처 : KT 스튜디오지니

이어 고우리는 최근 공개된 ‘가우스전자’ 메인 포스터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각각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홀로 날카롭고 차가운 얼굴로 등장하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고우리는 2021년 4월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배역을 맡았다. ‘안녕? 나야!’를 비롯해 ‘여신강림’ 등 그동안 화사하고 밝은 역할을 맡아온 고우리가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성형미 역을 어떻게 연기를 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출처 : KT 스튜디오지니

‘가우스전자’는 웹툰을 원작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의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하루를 이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고우리를 비롯해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백현진, 허정도, 전석찬, 백수장, 조정치 등 총 10명의 배우들이 너무도 뚜렷한 개성으로 남들과 잘 섞일 수 없을 것만 같은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출처 : KT 스튜디오지니

'가우스전자'는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굿잡’ 등을 제작한 KT스튜디오지니와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을 만든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9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