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니가 키우는 닭이 알을 낳은걸 갖고 오셨네요~
하하~ 이걸 달걀이라 불러야 할지~
보시는건 청계가 낳은 달걀입니다.
일단 색이 노란색이 아니고 약간 푸르스름하죠?
일단 크기를 정확하게 보여 드릴려고 충전기를 옆에 놓고 봤습니다.
정말 누가보면 메추리 알로 착각 할수도 있어요~
음~ 이게 달걀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작아서
먹을수도 없을거 같아요~
설마 저런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진 않겠죠?
솔찍히 닭을 키우는 이유는 이렇게 달걀을 낳아 주기 때문에 키우시는거에요~
요즘은 달걀이 그나마 가격이 안정된 가격으로 팔리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걀 1판 가격이 1만원 까지 갔었죠?
어쨌든 닭이 낳았으니~ 달걀이라 불러야 겠죠?
메추리나 참새가 낳은 알이 아니니까~ 하하~
초란이라기에 구경을 한번 해봤는데~ 너무 작아요~ 하하~
근데~ 어르신들은 이런 초란이 건강에 좋다고~ 믿으십니다.
제 생각은 초란이나 일반 달걀이나 영양성분은 같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울 엄니가~ 청계란을 갖고 오시면 한번씩 후라이를 해서 먹거든요~
그러면 노른자가 엄청 노랗습니다. 맛도 계란 비릿내는 거의 없고 엄청 고소 하다는건 인정합니다. 하하~
처음에 집에 청계를 들고 왔을때는 달걀을 놓겠나? 싶었는데~
이렇게 커서~ 달걀을 선물해주고~ 또 병아리로 깨어나는걸 보니~ 참 신기 했습니다.
저희집은 따로 달걀을 사서 먹지는 않습니다.
비싼 청계 알로 각종 음식을 해먹습니다.
그럼 오늘의 청계의 초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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