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마라탕을 정말 좋아해요~
근데 배달 시켜 먹을려니~ 4식구가 먹을려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하하
차라리 그 돈으로 만들어 먹어요~ 그러면 배가 부르도록 먹을수 있으니~
만들어 먹습니다. 하하~
소고기에 기름을 덜어 내서~ 먼저 고추 기름을 만들어 줄겁니다~
최대한 잘게 썰어서 소고기에서 기름이 잘 빠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납작 당면 같은 경우~ 물을 많이 먹기 떄문에~ 물에 오려 불려 줍니다.
이제 잘 볶인 소기름에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고 있어요~
육수라고 따로 없이 그냥 사골 육수를 넣어 주고 있습니다.
치킨 스톡은 큐브로 된것이 편하더라구요~
한개만 넣어도 충분 하니까~
물에 잘 불린 목이 버섯 입니다~
딸이 목이 버섯을 엄청 좋아 해서~ 목이 버섯을 많이 넣어 줘요~
재료를 준비 해주고 있어요~
이것 저것 육수가 끓는 동안 준비 해주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넣어 줘야 하니까~
이제 육수를 다 부어 놓고 끓는 동안~ 마라 소스를 넣어 줍니다.
하하~ 마라탕은 손이 많이 가서~ 귀찮지만 이정도는 해줄수 있습니다. 하하~
청경채와 배추를 씻어 놓았습니다.
야채는 맨 나중에 넣어 줄꺼니까~
각종 야채와 햄 어묵등~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재료도 넣어 줍니다.
이제 당면이 잘 익도록 미리 넣어 줬습니다.
이것 저것 넣는 순서가 있지만 귀찮아서 한번에~ 다 넣었습니다~
와~ 진짜 양이 많습니다~
마라탕은 언제나 양조절이 힘듭니다~ 하하~
이제 다되어 갑니다.
마지막으로 차돌박이를 넣어 주고 있어요~ 하하~ 정말 손이 많이 가요~
양조절 실패~ 이걸 다 못먹습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아마 10인분은 될듯하네요~ 하하~
하하~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 하니까~ 제가 조금 귀찮지만 만들어 줘요~
엄청나게 많은 재료들입니다~ 하하~
이렇게 만드는데~ 대략 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거기서 제일 비싼게 차돌박이 에요~ 하하~
아마 차돌박이를 빼면~ 치킨값도 안나올겁니다~
저도 한번씩 만드는거라~ 만들때 마다 만드는 순서가 틀려요~ 하하~
딸이 정말 좋아 하거든요~ 마라탕을~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한번씩 집에 오면 만들어 줍니다.
그럼 오늘의 맛있는 마라탕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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