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사람들의 고민~ 오늘은 뭐해서 먹지?
하하~ 제일 만만한 된장찌개 그리고 카레~
카레는 자주먹기도 하지만 카레향이 좋아서 자주 먹게 되는거 같아요~
등심이나 안심 같은 고기는 기름이 없어서~
너무 푸석 푸석한 고기를 싫어 합니다.
그래서 찌개 꺼리용으로 고기를 샀습니다~
카레를 뭔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카레 가루를 먼저 넣어서 볶아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에 카레가루가 잘 묻어서 고기 잡내를 잡을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하~
달달한 맛이 나는 파프리카도 넣어 줍니다.
파프리카가 없으면 뭔가 빠진듯해서 파프리카는 꼭 넣어 줍니다. 하하
감자가 먼저 익어야 하니까~ 먼저 볶아줘요~
순서야 뭐 만드는 사람 마음이니까~ 하하~ 저는 감자가 약간 노릇하게 익은걸 좋아 하니까~
노릇하게 익혀 줍니다.
당근은 익으면 엄청 달죠~
당근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으니~ 취향입니다~
저는 당긴이 익으면 그 달달한 맛에 당근을 좋아 합니다~
이렇게 달달한 야채들만 넣으니~ 카레가 엄청 달큰~ 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아도 야채에서 채수가 나와서~ 카레 자체가 약간 달큰~ 합니다.
이제 간을 맞춰 줘야겠죠? 하하~
카레 가루를 더 넣어줬어요~
처음에 넣은 카레는 돼지고기의 냄새를 잡기 위해서 넣은것이고~
지금은 이제 간을 맞춰야 하니까 넣었어요~
살짝 매콤하게 먹을려면 고춧가루를 넣어 주면 좀더 맛있어요~
이게 별건 아닌거 같지만 짜장면에 고춧가루 넣는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카레의 노란색이 더 진해 집니다~
이게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이면 이렇게 더 먹음직 스럽게 변해요~
밥위에 올려주니까~ 먹음직 스럽게 바꼈어요~
역시 카레는 흰 쌀밥 위에 얹어야~ 모양이 제데로 나죠~
잘익은 야채와 함께~
제가 만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게 해준 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수고했어~ 맛있게 먹어 이제~ 하하~
항상 블로그를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주제를 정한다는게 쉽지가 않아요~
비슷한 일상에~ 매일 반복되는 일들~
거기에서 주제를 찾아서~ 글을 써야 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제 블로그 시작한지 7개월이 넘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또 주제를 찾고~
그게 일상이 되어서 저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과가 되어 버렸네요~
그럼 오늘의 먹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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